미켈라는 소르의 태양이 좀먹히길 원했다고 하는데, 고드윈과 라니의 몸에 새겨진 룬들을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죽음 수복의 룬 모습을 보면 태양의 일식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되어있음. 미켈라가 원했던 것도 사실 이 죽음 수복 룬을 통해서 고드윈을 온전히 죽여주는 게 목적 아니었을까?
소르 성채의 의식은 일식을 통해서 이 죽음 수복 룬의 힘을 빌려와서 고드윈을 온전히 죽게 하려던 목적 아니었나 싶음. 미켈라가 온전히 죽어달라고 형님한테 말하는 텍스트 보면, 일단은 온전히 죽어야 다음에 죽음에서 부활할 수도 있는데 불완전하게 죽은 탓에 제대로된 부활도 할 수 없는 어정쩡한 상태의 고드윈을 온전히 죽이려고 했던 거라고 봄
근데 이 룬의 힘은 라니가 의도적으로 룬을 2개로 쪼개서 사용한 탓에 일식을 통해 이 룬의 힘을 빌려와야 했을 미켈라의 의식이 실패한 거라고 봄. 근데 미켈라 입장에서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 원인이 별의 운행을 멈춰버린 라단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말레니아에게 라단을 사냥하라고 한 거 아닐까 싶음
사실 라단의 마법은 별들의 운행을 멈추는 마법이지 달이나 태양의 움직임을 멈추는 마법이 아니잖음. 요약하면, 고드윈 부활의식이 실패한 진짜 원인은 라단이 아니라 죽음수복의 룬을 쪼개버린 라니 탓이지 않을까 싶음.
달도 존나 큰 별이라 하지 않음?
엘든링에서 말하는 달은 별과 구분되는 식으로 많이 설명하고 있음. 카리아가 섬기는 달이라던가. 사실 이런 거 외에도 게임 내적으로 시간 변화에 따라 해가 뜨고 지니까. 천체의 운행 자체가 멈췄다면 낮과 밤의 변화 자체도 있을 수가 없으니까
룬을 쪼갰다는 것이 죽음의 룬 말하는거?
ㅇㅇ 정확히는 죽음의 주흔
연상 ㅇㅈㄹㅋㅋㅋㅋ 그럼 라단 룬이 숟가락을 연상시키니까 라단은 동양적인 좌식 생활을 했냐?
죽음 수복의 룬으로 고드윈을 온전히 죽일 수 있는 건 사실임. 피아 입으로도 확인되는 내용이고. 미켈라도 게임 내 텍스트로 직접 온전히 죽어달라고 하는 것도 있음. 미켈라의 일식 = 고드윈을 온전히 죽일 수 있음, 죽음 수복의 룬 = 고드윈을 온전히 죽일 수 있음. 이런 공통점이 있으니 이 룬 자체가 일식에 관여하는 룬 아닐까 추측해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