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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말레니아를 그윈돌린 TS 포지션처럼 넣어서 임팩트를 빡 줄려 했던거 같음 


아마 미켈라가 그위네비아처럼 직접 얼굴은 안 비추는 채로 중요한 요소만 남기고 어디론가 떠난 존재로 묘사되고

말레니아는 선천적인 장애를 안은 채로 은둔하여 떠난 남매의 빈자리를 지키는 포지션에서 공통점을 잡아 프롬이 의도하고 기획한거 같은데


문제는 그윈돌린보다 호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필수 조우 보스도 아니며 심지어 스토리에서 주축도 아님


오히려 유저들이 말레니아에 대해서 가장 잘 알게 되는 사실은 라단한테 패했다는거라 뭐지 이 병신은 하게 되는 것도 좀 크고



여자로 강요된 삶을 살아온 그윈돌린이란 캐릭터를 성별 반전에 살짝 틀어서 장애를 갖고 태어나 오빠와는 반대로 여성임에도 전사로 살아온 말레니아라는 캐릭터를 보여주려 했는데 


정작 유저들 머릿속에 박힌건 그윈돌린처럼 사정 짙은 비운의 캐릭터라는 이미지보다는 

오히려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던 타 주요 캐릭터 방해하다 패배한 부패싸개똥꾸릉내고깃덩이로 이미지가 박


그리고 라단이 너무 폭풍간지로 나와서 병신같은게 더 부각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