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바닥에 널려있는 은물방울 껍데기 설명 보면 은물방울이 언젠가 왕이 될거라고 써있던데
다시태어나기 할때 은물방울 유생 쓰이는게 이게 진짜 나는 소멸하고 내 복제인간이 내 자리를 차지한채로 왕이 되는거같아서
복제인간 클리셰 느낌때문에 찝찝해서 1회차 하는동안은 내 본체로 엔딩 보기로 했었음
레날라 보스방에 기어다니는것들 천지인것도 그 다시 태어난다는게 백금인간들이 왠지 하반신불수인것처럼 다 인조인간이라는걸 암시하는거겠지
왠지 그 태어나지않은자의 룬을 받으면 하반신불수가 되지 않고 완전하게 복제되는거같고
그 룬은 사실 다시태어나기가 완전해지는게 아니라 인조인간이 완전해지는 권능인게 아닐까
백금인간으로 대표되는 인간을 빚는 원리의 권능인거지
다시태어나기 자체는 그냥 기억이랑 축복을 이 몸에서 저 몸으로 옮기는 레날라의 마술일뿐이고
셀렌도 돌맹이 옮기는거로 다른몸으로 전생 됐었으니까 몸 옮기는 시술 자체는 좀 실력있는 마법사면 그럭저럭 할만한걸지도
소마 재밌게 했나봐
ㄹㅇ
영혼이 있는 세계관에서 soma식으로 따질 필요가 있나
하긴 복사가 된게 아니고 그냥 영혼 옮겨간거면 동일인인가 어차피 몸체는 맨날 보스들한테 몇십번씩 짜부되는 신세고
근데 만약에 그게 정신 복사가 맞고 본체가 사실 소멸하는게 아니라 황금나무 축복이랑 룬 장비 전부 뺏긴채로 어딘가의 봉인감옥에 영영 가두는거라면? 플레이어는 모르는채로 은물방울 복제인간으로 계속 플레이를 이어가는거라면?
너무 무섭군.. 언젠가 어디 꽁꽁 숨겨진 봉인감옥을 누가 발견했는데, 물방울화신같이 변신하는 연출도 없는데 나랑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나한테 달려온다면 충격적일거야..
대놓고 영체가 있는데 몸은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을까?
흠.. 그런것같기도..
너무 과몰입한거 아니노
뭐랄까 그냥 스탯재분배일뿐인데 저 은물방울 껍데기 설명에 은물방울이 왕이 될거라고 하니까 왕 자리 뺏기는 느낌 들어서
과몰입ㄴ
짐은 엘데의 왕이노라
너무 sf 영화에 심취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