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치료가 끝나 지친 탓일까, 말레니아의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린 미켈라는 눈을 조금 크게 뜨며 되물었다.
"오라버니는 트위터를 해보셨나요?"
"아아, 트위터 말이지."
미켈라는 호모섹쥬얼리즘 기사단장으로 다시 태어난 모그의 모습을 회상하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해본 적도 없고,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아."
"어머, 꽤나 유익하다구요? 게다가 유행이기도 하고. 굳이 하지 않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설마......"
말레니아는 뭔가 의심간다는 듯이 말끝을 흐렸지만
진이 빠진 미켙라는 그것을 캐치하지 못한 채 적당히 얼버무렸다.
"아니, 그냥 성수를 가꾸는 것만으로 바빠서 말이야."
"아아, 그런 이유인가요. 잠시 착각해 보력 내요."
"뭐?"
또다시 말레니아의 말이 이상하게 들렸다.
"잠시 착각해 버렸다구요."
미켈라는 무기력한 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뭔가 다른 걸 생각하신건가요?"
"아니, 뭐 딱히 그런 건 아니야."
말레니아는 말을 돌리듯 갑자기 미켈라를 칭찬했다.
"오라버니는 참 젠틀 한남 자 같아요."
"뭐?"
우연의 일치일까? 또다시 말레니아의 말이 이상하게 들렸다.
"참 젠틀한 남자 같다고요."
"하하, 고마워."
미켈라는 그렇게 답하며 시계를 쳐다보았다. 어느덧 시간은 12시. 핀레이도 자신의 침소로 돌아갔고, 그 또한 로데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슬슬 성수에서 나가도록 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짐을 챙기고 성수 입구를 향하는 미켈라. 그의 등 뒤로 말레니아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왔다.
"잠깐, 갓치 가요 오라버니."
"뭐?"
오늘 자신은 도대체 몇 번이나 말레니아에게 이 한 글자 짜리 질문을 하는 것일까, 하고 미켈라는 속으로만 한탄했다.
"같이 가자고요, 오라버니."
"물론이지, 같이가자 말레니아."
"어머, 고마워라."
"요즘 워낙 흉흉한 일이 많으니까 말이야. 지난번 사건도 그렇고."
정말이지, 어딜 가든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시대이다.
"그러게요. 참 이상한 자들...... 자들이네요."
"뭐?"
"참 이상한 자들이라구."
"하하, 그렇지."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이상한 자들로부터 자신이 마음깊이 동경하는 말레니아만은 지켜내고, 부패를 치료해주겠다고 다짐하는 미켈라였다.
무한동력
이건 또 존나 오랜만에 보네 ㅋㅋㅋㅋㅋ
ㄹㅇ 명작은 계속 나오노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
에브리데이는 언제나오냐 - dc App
현실 BL 오타쿠들 썩을 부腐자 써서 부녀자라고 하잖아 ㅋㅋㅋㅋ
에브리데이가 황금률이었노 이기...
데미갓 소추 미켈라 아니노?
뭐?
이 명문은 끝이 없네 ㅋㅋㅋ
이거랑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아갤 원본 본게 인생업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