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는 영체를 소환하면 쉽다고 하던데
마녀한테 설명도 들었지만 그게 뭔지 안 해봤고 해보기도 귀찮아서
그냥 롱소드 하나 들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하면서 잡았음
트리가드는 말 타면 쉽다는데 마상전 하기 또 귀찮아서
그냥 롱소드 하나 들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하면서 잡았음
근데 잘 생각해보니 나는 모든 프롬겜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아
닼소3도 기사로 시작해서 롱소드 하나 가지고 게임 다 깼고
닼소1도 기사로 시작해서 기본 무기만 가지고 다 깼고
세키로도 창이나 우산 같은 무기들은 안 쓰고 카타나 가지고만 깔작깔작 거렸음
블본도 톱날 외길 인생이었다...
하다 못해 전회나 무기 스킬이라도 쓰면 좋은데 그것도 안 하고
걍 때리고 피하고 때리고 피하고만 함...
이제보니 게임 ㅈ노잼으로 하는 것 같네
굳이 안될건 없는데
누가 트리가드 말타면쉽다고 말함 개힘들엇겟네
킹무갓키가 또...?
프롬겜 입문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나도 무기 하나로만 거의 밀었었음. 세키로는 스킬도 아얘 안 쓰고 칼로만 밀었고, 닥3도 그냥 추천받은 롱소드로만 밀었었음 근데 어느정도 이런 류의 게임에 적응하다 보니까 여러 무기나 전략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게 더 게임이 다채롭고 풍부해지는 느낌이더라. 손이 더 꼬일 순 있어도 이 편이 더 재밌음
맞어맞어 내가 지금 드는 생각이 이 생각인데
그와 동시에 아니 이렇게 약점 찾아서 깨면 진짜로 깬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ㅋㅋㅋㅋㅋ
블본 닥3 리마 정도는 그냥 한 무기로 우직하게 밀어도 잘 밀리고 재밌거든? 근데 꼴 엘든링 데몬즈는 확실히 무기나 주문 섞어가면서 하는 게 더 쉽고 재밌더라. 게임 더 깊게 즐기는 느낌이었고. 특히 꼴은 적 특성에 따라서, 혹은 다대일이냐 일대일이냐에 따라 무기 바꿔 들어서 필드 돌파하는 게 ㄹㅇ 재밌었음. 엘든링도 그런 느낌이었고
나도 그래서 마검사 하는 중인데
해보니까 느낀건 무기 하나 들고 뚜드려 패는거랑은 다른맛인데 둘다 다른면으로 재밌었음
엘든링은 마법도 많이 추가되고 좋아졌다고 해서 마법 쪽으로도 좀 해볼까 싶음
확실히 칼들고 하나하나 뒤잡넣고 다니는거랑 마법으로 필드정리하는건 비교불가인듯
근데 뭐 어떻게 하든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지 다채롭게 이것저것 적재적소에 써먹으며 하든 하나만 들고 우직하게 밀듯 재미만 있으면 되긴 하지 - dc App
난 절대 못할 스타일이네
엘든링은 전작처럼 무기하나들고 구평질하는 게임이 아님 전회랑 영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걸 가정한 난이도기 때문에 안쓰면 너만 컨텐츠 손해보는거고 어렵고 재미없음 귀찮다고 전작 그대로 하지말고 좀 찾아보고 하는게 좋음
어케하든 니맘
그게 개발자가 의도한 올바른 플레이 방법일수도 있음
날먹도해보고 총동원해서 깨기도해봐도 결국 때리고 피하고가 제일 재밋어서 그것만함. 자기가 제일 재밋다는부분을 즐기면 된거임 전혀 손해가아님.
근데 구평이 전회질보다 재밋따... 엘든링에선 약해서 그렇지.. 구평할거면 최소한 타도나 긴이빨같은 출혈무기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