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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 숨겨진 항구, 쓰레기의 바닥, 녹아내린 철성, 텅 빈 그림자의 숲, 드랭글레이그, 아마나의 제단, 불사의 묘지, 거인의 기억 속, 누구도 모르는 곳, 철의 옛 왕의 기억 속, 설원 모두 말만 거창하지 하다보면 걍 마실 나온 느낌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