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어른들에게 새 무기에 대해 말할 때
그들은 본질적인 것에 대해 물어보는 법이 없다
어른들은 "차지강공 모션이 남자의 로망이 가득하니?
그 무기 전작에서도 사용한 정든 무기니?
무기 컨셉이 네가 그렸던 것과 맞아 떨어지니?"
따위의 말을 결코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 무기 DPS가 얼마나 나오니?
무기에 할복이 달리니?
경직이랑 그로기로 딜찍누 날먹을 할수 있니?
스탯 보정치는 어떻고 슬라임이랑 궁합은 어떻니?
쌍수 일반단석 색단석 조합으로 날먹강화가 가능하니?"
따위만 묻는다
그래야만 어른들은
그 무기를 속속들이 알게 됐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만일 어른들에게
"인간이 만들 수 없는 순결정 검을 쓰고 있어요,
어쩌다 보니 강화해버렸고 단석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일단 이걸로 1회차 밀고 있는데
쓰다보니 정도 들었고 룩도 무기랑 어울리게 맞춰서
이번 회차는 이걸로 쭉 가려구요"
라고 말하면 어른들은 그 무기가 왜 좋은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쌍할복으로 모르고트 2페도 안보고 딜찍누 했어요."
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야 역시 회차 믹서기가 따로 없구나!"
라고 소리를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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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 찾는 놈들 = 애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레와 시누마데 쿠레이모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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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믹서기ㅋㅋ
야 역시 회차 믹서기가 따로 없구나!
이거 나중에 찾아볼 수 있게 본문이나 제목에 문학 태그 좀 붙여주셈 존나 예술이네 ㅋㅋㅋㅋ
보관함에 저장 ㄱ
어린왕자 초반 독백이지?
엘든링에서 타도 쓰는 새끼들은 본질마저 잊어버린, 망자와도 같은 로망 없는 자
프갤문학ㄷㄷ
낭만찾던 ㅅㄲ들 태반은 말레니아에 갈려서 뒤짐 살아남은 ㅅㄲ들은 망자 그자체이므로 낭만이 없음 ㅠ
이게 맞다 나도 말레 이전까진 로망충이였는데 이후로 물방울 산앙 쌍수 점공충이 되버림
야 역시 회차 믹서기가 따로 없구나!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생택쥐페리 그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