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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간략히 설명하자면

닼3에는 투기장이라고 아예 피빕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아리안델에 붙어서 나왔었음

정확히는 들크 지역인 아리안델에 왕의 묘지기라는 보스를 잡아다가
귀중품으로 취급되는 템을 화톳불에 태우면 투기장 컨텐츠가 활성화되는 방식이었다

암튼 재작년에는 불이 다 꺼져갈 때 쯤이라 사람이 없어서 불투는 125 한정 결투만 돌아가는 수준이었는데

이게 엘든링 떡밥이 점점 커지니까 덩달아 작년 즈음에는 마지막 장작 태운 것마냥 인구수가 잠시 늘어났었음

그러다 작년에 정점을 찍은게 바로 섬머페스타 엘든링 공개 전후로 돌아가던 불투였는데

그때 인원이 6명이나 필요한 난투가 그것도 프리존으로, 심지어 평일 새벽에 방이 두개나 돌아갔었음

난 그때의 기분을 절대 잊지 못할 거 같다

아마 갤 피빕 대회도 열렸다던 프롬갤 전성기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지만
엘든링 나오기전에 가장 크게 불탔던 마지막 불의 시대를 경험한게 참 재밌었다...

작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섬머페 엘든링 공개 실시간 관람하고 지금 쓴 내용인거 같음 ㄹㅇ 이런게 잊지 못할 추억 아닐까?

엘든링에는 이런 낭만이 들크에서 나올까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