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걸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모든 컨텐츠를 하리라는 기대가 없이 만든것 같은게 이 마인드가 존나 대단함

다른 aaa게임들이 강제로 자기가 만든 게임 물고 씹고 뜯어서 음미하게 만드려고 미니퀘스트 맵에 덕지덕지 붙여놓고 작위적인 연출로 억지 감동 뽑아내려고 할때

엘든링은 플레이어가 게임 안에서 찾을 수 있는것들의 절반만 찾아도 충분히 탐험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 믿은것 같음

근데 이게 역으로 단점이 되는게 이렇게 플레이어들이 모든걸 찾으려면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면서도 그 다양한걸 발견하다는 것에서 탐험의 재미가 나오는 느낌이라

컨텐츠가 아무리 많아도 결국 발견한 것들은 반복되기 마련이고 엘든링의 카타콤, 동굴같은 미니던전들은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깊이가 깊지 않은것 같음



밥 만들다가 두서없는 장황한 개소리를 써버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