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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을 잘 만들었다? 라고 물어본다면 맞긴 함

애초에 자기들이 잘 짜둔 프레임도 못지켜서 쓴맛보는 회사들이 요즘 한 둘이 아닌지라

프롬이 자신들의 스타일을 지켜나가면서 이정도로 뽑아낸게 개인적으로는 개발적인면에서 참 잘했다고 생각함
다른 회사들에 상대적으로 봤을때 뿐만 아니라 그냥 딱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잘한 것이 맞다고 본다
특히나 뼛가루, 전회 시스템, 편의성 보완 같은건 꽤나 획기적이면서도 본질을 해치지 않은 좋은 예시라 볼 수 있고

또 점프를 기존의 제한적인 사용처에서 벗어나 아예 떼다가 새로운 무브셋으로 활용하게끔 해주거나 오픈월드를 대비해 기마 기능도 넣어주는 등 문제점들이 존재하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인게 보이고 기울인 만큼 전투의 재미를 잘 살렸음

다만 이런건 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물만 봤을때지 더 나아가 그걸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대입한다면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긴 함

결과적으로 게임을 오래 할 수록 남는건 멀티 악조건으로 인한 컨텐츠 결핍이나, 오픈월드와 기존 프롬 스타일과의 괴리감 등 특히나 게임을 오랫동안 곱씹으며 음미하길 좋아하는 프붕이들에게는 무시하기 힘든 단점들로 다가왔을거다

정리하자면 프롬이 엘든링 개발에 힘쓴 만큼 잘 다듬어진 작품이 나왔지만 그래도 오픈월드와 기존 시스템 간의 충돌은 완전히 배제하기 힘들었고 그게 프붕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유발한다는 것
이런 단점에 지친 프붕이들에게는 3 서버 복구가 가뭄의 단비처럼 큰 환희로 다가왔고 3 멀티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시점에서 3에 비해 엘든링의 단점을 더 크게 느낀 프붕이들과 상대적으로 덜 느낀 프붕이들 간에 지금처럼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3에서는 또 엘든링의 호쾌한 점공과 다양한 전회, 멋있는 스킬들의 부족함이 느껴질 것이고
엘든링에서는 3의 알찬 멀티와 회차런의 맛이 그리울지라

이렇게 날을 세워 싸우지 말고 구작과 신작간에 상위호환만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이라 본다



물론 시산혈하개스탭서리밟기밤불검월원툴로 전1작충구1평충개좆쓰레기단어 양산하며 날먹하고는 엘든링할거없다고 다른프붕이들 개병신취급하던
앰뒤육수겜안분탕새끼들은 말레니아발꼬랑내내음이나 맞고 뒤지길바란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