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부름을 받고 눈을 뜬 빛바랜자
(케일리드에서 시작)



세상은 엘든링 엔딩(무너져가는 시대) 엔딩 이후
어떠한 규율도 없이 점점 황폐화 되고 있었다

어떤 밤빛 눈의 여자 NPC가 말하길
세상에 흩어진 거대한 룬들이 있다. 그 룬들은 현재
각 지역의 골목대장들이 갖고 있으니 그것들을 모아서
새로운 규율을 만들어라

케일리드에서 거대한 룬을 먹고 강해진
"새우들의 왕"

림그레이브에서 거대한 룬을 먹고 강해진
"엄마곰"

리에니에의 "왕족의 망령왕"

화산관의 "거대 토룡"

재의 도읍 로데일 지하의 "흉조의 왕"

설원의 "잊혀진 거인왕"

그들을 잡고 흩어진 룬을 모아 새로운 규율을 만든다
그것이 엘든링
외부신의 간섭이 없는 태초의 엘든링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 탄생만 있고 죽음이 없기에
불완전하다.
알터고원 지하로 내려가서 룬을 먹고 시체만 움직이는
죽음의왕자 고드윈과의 마지막 결전

승리하고 온전하고 자연스러운 규율을 만들고 엔딩

근데 옆구리에서 규율을 만드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러운
행동이니 링 자체를 소멸시켜야 한다고 꼽사리낌



완성한 엘든링을 들고 재의도읍 로데일 여왕의 규방으로
간 빛바랜자.
엘든링을 완성하여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될지
링 자체를 파괴해서 자연에 맡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