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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것의 끝에 

비로서 모든 것의 아버지가 임하시니

그와 함께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리


하나이자 둘인 모든 것의 아버지 되시는 분

거룩한 붉은 신이시여

온화한 잿빛의 신이시여


당신의 피로서 세상을 여시고

당신의 손으로서 세상을 이어주소서


이 세상의 피와 살이 되어 주시고

이 세상의 이름 되는 주이시여

부디 안식을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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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헛소리로 끝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음.


아니라면...

나중에 가사 링크와 내 추측과 해외 프롬뇌 고찰을 번역해 올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