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 이 게임하려고 29살 인생 처음으로 패드까지 사게 한 게임


커마 1시간 30분쯤 하고 트리가드 11트 하다가 패드까지 부수게 한 게임


환불 신청했지만 3시간 30분 넘었다고 환불 안 해줘서 개빡치게 한 게임


롱소드 1강으로 트리가드 총 29트 만에 깨고 성취감을 가져다 준 게임


거인이니 각종 필드 보스한테도 계속 죽어서 나를 빡돌게 한 게임


죽고나서 룬 다시 줍기도 전에 또 죽어서 alt+F4 수십 번 누르게 한 게임


롱소드 3강으로 멀키트 총 13트 만에 깨고 성취감을 가져다 준 게임


타도 3강으로 용암토룡 총 14트 만에 깨는 동안 13트까지 출혈 터진 걸 못 본 게임


레벨 44, 타도 7강, 빨간 약 8개(강화 4회)로 고드릭 1회만에 깨서 실력 늘었다 느끼게 해준 게임


맵 펼치고 획득한 아이템 정보들만 보면서 여러 몹들 상대로 헤딩한 덕분에 짤패들, 모션들 익히고 구르기 방패 올리기 연습하게 해준 게임


구르기, 방패 적절한 시기에 못 써서 조급해하고 당황해하는 걸 일백 번은 족히 넘고 방패 각도 틀어지는 것도 화나서 락온, 락오프까지 조절하게 해준 게임



그리고 세키로, 몬헌도 살까 고민하게 해준 좆같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