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프투다 시절에 했던 경험에서 기억나는 것들이다.)



유명한 거인의 아버지 같은건 솔직히 컨셉이 강렬했지
성능은 좀 과장된 편이라 여기선 다루지 않음.

무라쿠모도 괴상한 피격 판정으로 온갖 글리치를 유발하고 가드를 올려도 사각으로 딜이 들어오는 무기였지만 그나마 이건 양반이라 여기선 다루지 않는다.

이런건 최소한 맞딜이라도 성립했잖아


여기서 혐오스럽다는 뜻은 강력하다/좋다 뿐만 아니라

씹게이 같아서 게임이 하기 싫어지는 (똥3의 라프셋, 녹낫같은 느낌) 뜻이다.


1. 거적떼기 패션만 입고 오던 눈깽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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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반지 강인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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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팔보호대  강인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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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허리띠 강인도 7

강인도 53 (대검 양잡 약공을 씹을 강인도)만 넘기고
한방 맞아주면서 뒤잡만 노리는 근접메타가 탄생시킨 흉물적인 패션

이 패션은 근접/신앙/마수리 상관하지 않고 거의 모든 빌드에서 나왔다.  

저 패션은 중량 25퍼 이하 빠른 구르기도 가능하기에
대형무기 미만은 맞아주면서 뒤잡을 날리고

대형무기는 빠른 구르기로 회피하고 뒤잡을 날리는 이지선다를 강요했다.






2. 무조건 장기전을 유도하는 좆같은 대취방패+에스토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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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16만 있어도 안정성 84가 나오는 대취방패(무게6)

프투다는 똥3 하고 달리 자검으로 찌르면서 대방패로 막으면
대방패의 안정성이 온전히 적용되었다.

대형무기로 평타쓰는 상대에겐 뾱뾱이로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고

다른 무기 상대론 대방패로 다 막으며 뒤잡만 존나게 노리는
씹새끼 같은 조합이었다.

에스토크와 대취방패 합쳐도 무게는 고작 9였기에

1번의 강인도 세팅과 합치면 구르기/강인도/대방패/뒤잡뎀 전부 충족하는 좆같은 세팅이 탄생했다.


진짜 이 세팅하는 놈들 만나면 존나 지루하게 장기전한
계속 상대방 후장 뒤잡만 존나게 노리면서 방패세움.










3. 주문시전 캔슬 글리치를 악용하는 신의 분노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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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없어서 똥3 신의 분노 이미지로 대체함)

똥3보다 횔씬 넓은 피격 범위

2~3방만 맞아도 사망하는 정신나간 데미지

반드시 넉백을 시키는 미친 판정(이걸로 낙사도 노릴수 있음)

대방패로 막아도 스며드는 데미지와 스태미나 감쇄도 위협적임

시전에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음(연속시전 가능)

똥3하곤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시전속도

상시강인도 시스템 때문에 세팅만 잘해놓으면 쳐맞으면서도 버티고 시전함

360도 모든 범위에 퍼붓기에 뒤잡을 노리는 상대에게도 효과적임

FP 시스템이 아닌 주문시전 횟수제 이기에 회차만 존나 돌면
잿빛에스트 마시는 빈틈도 없고 스태미나 소모도 없기에
30번 가까이 연속으로 빈틈없이 난사가능


신의 분노가 있다는 것만으로 상대방을 심리적 압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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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투다시절 마법/기적/주술 전부 우라실 머리띠로 버프를 받았다.)







프투다 시절 신앙을 피빕에 찍는 이유는 대략 2개였다.

하나는 암월의 검과 태양의 검

나머지 하나는 신의 분노


신의 분노 만으로도 피빕을 끝낼수도 있었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진짜 애미뒤진 놈들은 신의
1. 거적떼기 패션하고 검은 나무결 반지까지 채용하면서

글리치를 악용했는데 바로 주문시전 캔슬 글리치였다.


일단 주문을 시전하는 0.5초의 시전동작이 나오는 동안 그걸 글리치로 자유자재로 캔슬함.

참고로 신의 분노는 거의 모든 주문들을 통틀어도 시전속도가 제일 빨랐음.


당연히 캔슬했으니 주문횟수도 차감이 안되는데


이게 왜 진짜 최악의 세팅이냐면


시전자 혼자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강요하는 심리전이 가능했다.



신의 분노의 위력은 위에서 설명했으니

이건 맞아주면 안되는 기술이란건 눈치챘을 것이다. 강인도로 씹을수도 없다

신의 분노를 시전하는 모션을 목격하는 순간 무조건 굴러야 하는데


상대방이 주문캔슬 글리치로 원하는대로 엇박을 섞으면서
몇십번 신의 분노를 난사한다.

굴러서 상대방 뒤잡하는 것도 상대방이 만약 엇박으로 신의 분노를 썻다면 너는 신의 분노에 쳐맞고 넉백된다.

심지어 니가 굴렀는데 상대방이 시전 캔슬을 했다면 니가 구를수 없는 빈틈에 상대방이 신의 분노를 갈기는 것도 가능함


참고로 내면의 분노하고 조합해서 신의 분노를 갈기는 것도 가능했다(프투다 내면의 힘은 딜40%를 증가시킴)




마수리도 똥3보다 횔씬 빠른 시전속도로 결정창과 노락온 저격 결정소울유도 그리고 1방 죽창 암흑의 물보라가 있긴했지만

최소한 마수리는 상황에 따른 주문의 변경이 중요하며 뒤잡으로 파훼를 노릴수라도 있었지

신의 분노는 저거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을 열받게 만들수 있었다.













5

이게 게임이 맞냐 싶을 정도로 일그러진 PVP 시스템과 글리치 그리고 메타가 득세하던게

다크소울 1 프투다였다.





결론



다크소울 1 프투다 피빕은 정상적인 사람이 할만한 게임이 전혀 아니었고

다크소울 3 피빕은 개좆같은 요소들을 대량으로 뜯어고쳐줘서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난 다크소울 3 입문한 이후부턴 프투다 피빕에 정 떨어져서 완전히 손 뗐다.



ㄹㅇㅋㅋ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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