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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그들은 나를 수상쩍은 호숫가로 데려갔고

나는 결국 얼마 뒤 그들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큰 새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

저 당장이라도 물어버릴듯한 흉측한 손톱을 보고도 믿은 내가 바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