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빛나며 이지러지고 흩어지다 다시, 하나되는 울림이

느껴지시나요? 저 위로부터, 내려오는, 시선이

덩굴처럼 휘감아 얽어매는, 하나되고자 하는 선율이

아아, 멋져라

눈을 주소서, 눈을 주소서, 우리에게 눈을.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