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파는 신앙맨들, 그리고 죽음의새 혐오자들은 한번쯤을 써봤을 '나뉘지 않는 쌍생아의 검'
이것의 설명에서는 백은과 진유를 얽어 통합시켰다고 하는데, 백은은 들어봤지만 진유는 무엇인가?
나는 진사, 자철, 뇌홍과 같이 특정 광물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렸던 그런 카테고리인 줄로 알았기에
당장은 몰라도 일단 그러려니 하고는 넘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온 지혜의 대지존구글황님에게 검색해 보았으나 우리가 궁금해하던 진유는 등판하지 않았다.
설마 참기름으로 검을 벼렸겠는가?
그런고로 나는 엘든 링 원문을 찾아보기로 했다.
영문위키에서는 실버 앤 골드를 합성해서 만든 검이라고 한다.
진유는 단순한 금이라기엔 뭔가 느낌상에 좀 차이가 있는 듯 하다.
특히 영문번역의 경우 리에니에를 리우르니아, 로데일을 릔델 이런식으로
지들 좆맛대로 바꿔서 번역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대로 속단하기엔 이르다.
나는 궁금하다.
그런고로 원문 그 자체인 일본위키를 참고하도록 하자.
일본위키에서 찾아왔다.
이게 당최 무슨 말일까? 요즘시대엔 세살배기도 실버 앤 골드는 안다.
프붕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어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이럴 땐 문명의 이기를 사용해보자.
?????
..
번역팀 씨발련아 일 제대로 안할래???
진유는 그냥 황금이었다.
번역팀이 깨락부린다고 꼴통을 굴려 없는 단어를 지어낸것에 불과했다.
'과거의 유수' 해버린 것이었다 ..
신드래곤 해버림
글고보니 무구한 금도 그냥 순금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무구 이것도 그들만의 리그 단어 나름 깨락 아니냐
멀기트의 족쇄에서도 '과거의유수' 이지랄하길래 뭔가했더니 그냥 일본에서 쓰던단어 그냥 직역한거같은데 지금은 바뀌었음
일제시절에 들어온 단어거나 같은 한자어라서 우리나라에서도 못쓸건 아니지만 사전에나 있고 일본이나 중국에서만 쓰는 단어들 몇개 있는데 이런걸로 되지못한 번역하는 사례가 엘든링에서 좀 있는거같다
무구한 금은 그나마 설정상 특별한 힘을 가진 금을 말하는 거+의미상으로 아주 어긋나지는 않아서 넘어갈만한데 처음 들으면 뭔가 싶음
난 진유 사전밑에까지 다보니까 놋쇠란 뜻 있길래 놋쇠인줄ㅋㅋㅋ
진유 사전에 치니까 합금 종류라 나오긴 하는데 대체 왜 쓸 데 없이 없는 내용을 넣어놨대? 이해가 안 되노
다시 보니까 구리랑 아연 섞은거라네, 근데 그러면 아예 오역인걸
이건 솔직히 유래를 알 수 없는 번역 실수인데 뭐냐 ㅋㅋ - dc App
떡하니 황금이라 적혀있는걸 황금이라 해야지 이새키들은 ㅋㅋㅋㅋ - dc App
보니까 진유가 眞鍮, 놋쇠라는 뜻도 있는거 같은데
그런데 놋쇠가 황동인지라 황금이랑은 아예 다른 금속이라서 오역이 맞는듯, 이건 뭐 정성스레 오역을 하네
음 왜 구글엔
이새기들 꼴통을 굴려도 적당히 굴렸어야지
번역 및 다른 의미
양키번역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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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빈유가 껄리긴하지
폭유로 하지 할거면 - dc App
사실 나도 슬렌더가 좋음
페도새끼들 싹다 쳐내
님아
변태들
이렇게까지 괴상하게 번역한거 보면 번역가한테 넘겨준 원본 스크립트에는 황금이 아니라 진유라고 표기되어 있었을 수도 있음 발매 직전에 바꿨는데 번역은 수정이 안 된거고
그래서 김진유가 누군데
진유 3 眞鍮 명사 공업 구리에 아연을 10~45% 넣어 만든 합금. 가공하기 쉽고 녹슬지 않아 공업 재료로 널리 쓴다. 유의어 놋 놋쇠 황동3
놋쇠 그릇을 유기라 하니까 막연하게 놋쇠라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구만 - dc App
근데 혹시 몰라 번역팀이 받은 스크립트에는 황금이 아니라 놋쇠라고 적혀 있어서 진유라고 번역한거일지도
진유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