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그가 섬기는 외부신, 진실의 어머니는 곧 흉조들의 어머니다.


진실의 어머니와 관련된 인물 = 모그, 최초의 흉조 미에로스, 대변 먹는 자, 호박 광병, 여타 흉조들 등.


도가니의 민족 = 혼종, 도가니의 기사들. 이들은 진실의 어머니를 기원으로 삼은 흉조들과는 다르게, 도가니 그 자체에 기원을 두고 있음.




혼종들은 황금률 시대 이전엔 신성한 자들로 지성을 가지고 있었음.


그들은 흐느낌의 반도 몬 성에서 거대 세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이들의 왕이 현재는 복수왕으로 불리는, 검잇기의 대검의 본래 주인임.


하지만 황금나무의 적은 다른 모든 것.


그렇기에 고드프리는 몬 성에서 황금나무에 대항하는 도가니 민족들을 말살함.


도가니의 기사들은 황금률에 찬동한, 도가니의 민족의 다른 세력.


그렇기에 마리카에게 지성을 빼앗기지도 않았고 황금률 시대에 들어서도, 전쟁에서 세운 공을 인정 받아


높은 신분과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음.


예상하기론 복수왕 또한 도가니의 기사처럼 멀쩡한 인간 형태를 가지고 있었을 확률이 있지 않을까 싶음.


도가니의 기사가 16명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수가 적은데, 그 전투력과 도가니를 활용하는 능력은 가공할 수준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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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기사 16명을 이끌고 몬 성을 침략한 고드프리를 다른 혼종들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참혹한 전쟁은 엄청난 시체들을 쌓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몬 성의 입구에서 여전히 불타고 있다.


복수왕은 죽어버린 다른 혼종들의 검을 전부 모아 혼종들의 장인 대장장이, 휴그에게 부탁,


검잇기의 대검을 만들고 홀로 남아 고드프리와 대적, 하지만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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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와 철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혼종들은 모두 철 무기를 쓴다.


철 나대, 철 대검 등. 검잇기의 대검 또한 녹이 슨 철의 형태.


따라서 휴그는 혼종들의 대장장이인데, 복수의 영웅이 고드프리에게 죽고, 모든 혼종들이 멸종의 기로에 섰을 때,


복수왕의 대검을 눈여겨본 마리카의 포로로 휴그만은 살아남아 원탁에 묶이게 됨.


어째서 마리카가 복수왕의 대검을 눈여겨봤는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검잇기의 대검만큼 게임 내에서 설정 비중이 큰 무기는 없음.


무구 덩어리 탈리스만에서도 이형의 대검을 언급하고, 에드거가 성을 지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몬 성의 보검을 혼종들에게 넘길 수 없었기 때문임.


무려 무기 자체가 이유가 되는 건 많은 퀘스트 중 이것만이 유일한 걸로 기억함.


이는 검잇기의 대검이 인게임 성능과는 별개로 진정 전설적인 무기라는 것.


그 이유는 하나 추측해볼 수 있는데, 바로 휴그가 조령사와 친분이 있었고, 그 조령사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으며, 로데리카의 재능을 눈치채서,


그녀를 실제로 가르칠 정도로


본인이 조령에 지식이 있었다는 것, 즉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에서 추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검잇기의 대검은 실제로 다른 병사들의 영혼을 담아 벼려낸 무기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영혼이 담겨진 혼종들은 제대로 죽지 못해 영해파리로서 몬의 한탄묘 근처를 떠도는 것.


한탄묘 근처의 영해파리들의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라. 다른 영해파리들과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혼종들의 혼을 담았기에 그들은 제대로 죽지 못했으나, 조령사에게 부탁해 그들을 영해파리로나마 안식할 수 있게 만든 것.


그렇게, 죽은 병사들의 영혼으로부터 복수의 힘을 불러내는 대검이 만들어졌다.


일개 혼종 영웅이 복수의 영웅이라는 이명을 얻게 만든 이유, 홀로 고드프리에게 맞설 정도의 용맹함과 분노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였다.



장인 휴그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뒤, 마리카로부터 비밀하게 신을 죽일 무기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드나, 그 대가로 남은 혼종들의 목숨은 살려달라고 빌었다.


그렇게 사자혼종들같은 고위급 기사들을 제외한 백성들은 전부 지성을 잃어 짐승같이 변해버렸고 노예로 전락했다.


마지막으로 인게임 내에서는


마리카가 완전히 죽어버리자


그의 가호 아래 몰락의 저주로부터 보호받던 휴그 또한


지성과 기억을 잃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