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이 제대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게 다크소울1인데, 그때는 플삼 엑박360 기종이 주력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코 신작도 그 기종을 마지막으로 끊겨버리고 잊혀짐

정확히 아코 시리즈가 잠정 중단되고 소울 시리즈가 시작되자 회사가 유명세를 얻게 된 기막힌 타이밍인데, 사실 닼솔이 대박나지 못했더라면 소울 시리즈 역시 아코처럼 하던 사람만 하는 겜이 됐을 수도 있음

물론 당시의 아코 역시 닼솔1 시절의 프롬 특유의 더러운 쓴맛과 높은 난이도에 진입 장벽, 메카물 게임 장르 특유의 마이너함으로 인해 활로를 찾지 못해 잠정 중단된 것도 있지만, 애초에 프롬은 그냥 적당히 팬층만 유지되면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일관적인 태도로 지금까지 게임을 내왔음



지금의 프롬의 유명세에, 유저들이 프롬 특유의 매운맛을 어느정도 이해하는걸 생각하면 아코 역시 틀딱겜 취급 던져버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봄. 물론 겜이 어떻게 나올지 봐야할듯


아마 비슷한 예시로 요코 타로의 니어 오토마타가 있음. 그 전부터 자기만의 독특한 게임 철학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었는데 개씹 마이너라서 묻혔다가 오토마타 대박나서 이전작들에 대한 인지도도 생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