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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에서 무기 줍는 씬 때문에 폐지줍기 요소



들어간다면 각종 옵션이 붙는 계열의 폐지가 아닌, 기존 소울 시리즈처럼 특정 무기, 장비 아이템을 줍는 정도이지 않을까


옵션 폐지 줍는 게 플탐 불리기엔 좋겠지만, 피빕도 엄연히 꾸준한 메인 컨텐츠다 보니 가뜩이나 지금의 소울 시리즈처럼 매번 무기 밸런스 내내 패치하던 시리즈인데 먹기만 먹고 V계처럼 무기 성능을 일부 튜닝하는 형태로 하는 게 적당하지 않나 싶음


어차피 RPG도 아니라 기체 튜닝 아니면, 강화 요소가 꼭 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 우주전 구현



2계가 화성이 배경이고 우주 스테이션이라던가 하는 게 설정으로 없던 것도 아녔지만


시리즈에서 인간들이 우주 진출이 막히던 상황이라 AC는 지상병기란 편이었는데


기동의 핵이 되는 부스터가 소울 시리즈의 스테미나 개념이라 우주전이 구현 가능할까 하는 거


우주를 배경으로 싸운다는 곳이 있더라도 어디까지나 월면 같은 지표면이지 게임 시스템 때문에라도 안될 거 같음.






- 플레이어의 거점



4계까지의 시리즈는 그냥 메뉴상에서 바로 미션을 고르는 식에 멀티 플레이는 게임 로고에서 따로 멀티 플레이 모드를 들어가야 하는 편이었고


5계는 로비로 꾸며 놓긴 하되, 기능 자체는 그냥 메뉴 조작이지만 미션 수주에서 혼자 할 지, 코옵 할 지랑 별도의 멀티 방을 파는 식이었는데


이번 작은 소울 시리즈의 제사장이나 엘든 링의 원탁 같은 게 생긴다면 그거대로 어떤 기능을 채워넣을 수 있는가 하는 것들






- 엘든 링과 같은 오픈 필드



사실 이건 구현 문제보단 게임 디자인이나 최적화 같은 기술적으로 걱정되는 일임


시리즈가 그렇듯 지상은 싹 불태워서 황폐화 된 곳에서 내내 돌아다니면서 폐지를 줍건


NPC에 해당할 기업이나 세력을 만나서 미션을 수주 받고 브리핑 후 바로 미션 스테이지로 이동 되어 시작하거나 혹은, 미션 스테이지까지 직접 이동해서 진행하거나 넓게 상상할 수 있지만


뚜벅이라 토렌트도 주고 그에 맞는 보스전들도 구비한 엘든 링이랑 달리 이쪽은 AC라 속도감 자체가 빠르니 넓은 맵을 구현한 의미가 줄어 버리는 점, 황폐화 된 필드를 어떤 컨텐츠로 채울까 하는 것도 문제고.






- 인간 캐릭터의 구현



이건 시리즈 해본 사람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캐릭터가 인간 모습은 전혀 등장 안하기 때문에 더빙 목소리랑 대사만으로 캐릭터성을 상상하고 하던 것도 재미가 큰 작인데


그런 걸 굳이 옛 것으로 취급해서 인간 캐릭터가 등장할 것인가 하는 부분


이 시리즈에서 파일럿이 AC를 내렸다가 다른 AC로 바꿔 탄다거나 하는 게 성립 안되는 게 이 이유






- 패리 같은 카운터 공격 요소



전투 시스템 변화로선 크게 기대해봐도 될 요소라 봄


특히 기존엔 블레이드 같은 거 쳐맞으면 경직 먹고 구석 몰리면 내내 긁혀 뒤지는 흔한데


패리 특화 블레이드라던가, 특화 총기를 내서 블본 총 패리가 된다거나 하는 것들






- 플레이어 침입, 암령 시스템



코옵은 기존에도 있던 시리즈는 이미 있었는데


유출자 글에서 소울 시리즈 영향이라고 하면 이 시스템이지 않겠나



기존 시리즈에서 스토리 미션 진행 중 난입하는 적 네임드 기체 얘기 듣고 이 난입으로 알아 듣는 입문 예정자들도 있던데


이건 그냥 스토리 스크립트 흐름대로 난입하는 거라서 필드 진행하는 도중에 막 침입해서 방해하거나 싸우는 닼소의 암령 개념이랑은 좀 다른 거임. 필수적으로 쓰러트려야 하기도 하고.



이번에 침입 시스템을 갖고 온다고 하면 원하는 파츠조차 덜 먹은 놈, 침입한 놈 차가 심하겠지?


그래서 그나마 생각해본 게 데몬즈 소울 똥모자 보스전처럼 지정 프리셋 기체를 이용한 침입 정도였음. 물론 난입한 쪽도 탄약비나 수리비 공평하게 매기고 다른 기업한테 의뢰 받고 난입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설정 짜주면 재밌겠고


또 이런 침입 같은 걸 가정해서 위의 장비 강화 옵션 개념도 없는 게 낫다고 생각한 거기도 함.






- UNAC 도입



아머드 코어 포뮬러 프론트에서 시작해서 5계 시리즈에 정식으로 넣어진 AI 기체 시스템


정해진 알고리즘 패턴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해서 AI가 몰고, 또 해당 기체 파츠도 플레이어랑 똑같이 커스텀 가능한 뼛가루 같은 거임



뼛가루 강화만 시키는 게 아니라 커스텀도 된다고? 하면 존나 쩔게 느껴지겠지만


진짜 메뉴 간소화 하는 거 아닌 한 제대로 파고드는 사람은 별로 못 봤을 정도로 패턴 짜는 게 복잡한 편이라 보통은 기체만 몇 대 맞춰주거나 그마저도 다른 사람 세팅 따라가거나 하는 정도만 봤는데


이건 시리즈 중에서도 단순히 취향 영역이라 안 넣기도 뭐한 그런 계륵 같은 거라 생각함



스토리 모드 같은 싱글 플레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단 건데


한창 엘든 링 발매 초기 뼛가루 무조건 쓰게 디자인 해놨다, 쓰고 깨야 하니 말아야 하니 하는 걸로 불났던 거 생각하면


5계는 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랑 코옵하는 걸 강요하는 디자인이라 망했던 거기도 하고.


5계가 첨 나왔을 때 아코에 뭔 코옵이냐 하던 사람들도 그전까진 자기 기체랑 혼자 힘으로 미션들 이겨낸다 하던 뽕이 있어서 더 그랬기도 함.






너무 길어진 거 같긴 한데


이런 게 그렇듯, 발매하면 훨씬 좋은 쪽으로 기대 배신 때려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