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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본 프붕이들은 알다시피


라다곤은 황금나무 안에서 플레이어에게 죽게되고


죽음의 룬이 해방되면서 황금률식 불사도 소용없게 됨


라다곤의 시체는 엘데의 짐승이 쥐고 난 뒤 바닥에 쳐박으니까 검이 됐고


신의 사체라는걸 증명하듯 곳곳에 팔과 손, 갈비뼈, 날개뼈, 척추를 확실히 묘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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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쪽에 남은 팔 자세를 보면 황금률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자세도 남아있음


왼팔의 자세가 부자연스럽지만 황금률의 대검 전기 자세와 닮아있다


여기서 제일 먼저 생기는 의문은



서로 두 인격에 한 몸이였던 라다곤과 마리카의 시체로 신이 남긴 검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마리카의 시체가 남아 빛바랜 자가 룬을 수복할 수 있었는지임


애초에 둘이 분리가 가능한 몸이였거나


엘짐이 라다곤의 인격만으로 신이 남긴 검을 만들 수 있었거나 이유야 있겠지만


인게임에선 이거에 관한 개연성 있는 설명이 일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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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니가 구하려고 하는 노크론의 비보와 구성이 굉장히 유사함


저것도 사체로 만든 검인 것을 확실히 묘사하고 있지만


시체의 원주인이 누군지 확실시 하고 있지 않음


라다곤과는 관련 없는 다른 사체겠지만


가드의 모양을 보면 일그러졌어도 황금률의 그 자세와 비슷하게 생겼다



마치 싸다만 똥같은 이 프롬뇌는 가끔씩 신경 쓰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