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적사자의 화염은 에오니아 개화 이후에야 발견했다고 본다.
시네마틱 보면 라단이 에오니아 끝난 이후에 스스로 거대한 룬 불태우면서 자신의 몸에 전염되는 부패를 불로써 막은 거임
적사자군들은 그런 라단을 보면서 화염이 부패를 억제할 수 있다는 힌트를 발견한 거고
부패 하나에 빌빌대는 게 어쩔 수 없는 건 부패의 권능은 엄연히 신의 권능임
반쪽짜리 데미갓들이 감당할 수가 없는 영역이고
그 전술핵을 정면에서 쳐맞았는데도 아직까지 그렇게 살아서 신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라단이 대단한 거임
애초에 말레니아 미켈라는 마리카가 낳은 신들이기 때문에 다른 데미갓들보다 월등히 뛰어나야만 함
라단이 인게임내에서 명실상부 최강의 데미갓이라 불렸던 이유는 별을 막은 것, 그리고 언급되지 않은 여러 전쟁들에서의 공적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파쇄전쟁에서 적사자군이 본진까지 쳐밀려서 개털리던 와중에
라단 혼자서 최강이라 칭송받던 말레니아의 귀부기사단 전체를 단신으로 개털어버렸기 때문이고
그 이후에 말레니아와 실력 대 실력으로는 무승부를 냈기 때문임
부패는 말했다시피 말레니아 개인의 능력이라기보다 부패신의 능력인 거고
그리고 라단이 멀기트한테 따잇당한 건 어느 정도는 합리적임
모르고트는 시민들을 매개체로 순간이동까지 가능한 미친 놈인데
기습공격도 이걸 통해서 세키로 인살마냥 뒤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찔러버렸을 가능성이 큼
이는 라단의 약함에 대한 묘사라기보다 모르고트의 군주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는 거임. 단순히 힘만 쎈 게 아니라 지혜까지 있는,
흉조라는 저주만 없었다면 가장 정당한 왕이었을 거라는 능력적인 모습을 강조하는 거고
그리고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라단이 통곡 사구, 즉 해안가 쪽에서 말레니아와 결투를 유도했다는 거임
왜 굳이 라단이 처음부터 성 입구나 케일리드 입구쪽에 죽치고 있지 않고 왕처럼 맨 뒤에 물러나있었을까?
유수의 검사와 부패신의 대결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음
해외에서 로어 파헤치는 사람들 덕에 알게 된 건데
'흐름'이 곧 부패의 천적임. 흐른다는 것 자체가 부패를 정화한다는 거임
부패한 호수 폭포 아래쪽에 깨끗이 정화된 아스테르 보방 앞이 인게임 내에서 정확하게 구현됨.
또한 에오니아 늪은 모두 정체되어 있고 흐르지 않는다는 게 핵심이며, 이는 검사 출신의 방어구에서도 힌트로 나와있다.
늘 흐르며 멈추지 말지어다. ㅇㅋ? 이게 부패를 상대한 유수검사 전술의 핵심이었음. 물론 물 자체를 다루던 요정의 검이 큰 역할을 했겠지만.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오면 라단은 말레니아의 에오니아 개화를 예상하고 일부러 해안가쪽에서 싸우도록 유도했다는 거임
바다는 늪과는 달리 계속해서 흐르며 또 흐르기 때문에, 부패가 힘을 쓰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부패는 케일리드 내부에서만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당장 라단 보방 포탈 앞만 봐도 깨끗한 바다가 잘만 흐름.
끝.
라단은 최강의 데미갓이다.
소신발언) 모르고트 뒤에서 기습 한번 하고 라단 일어나자마자 런했을듯 - dc App
저주검하고 흉조힘도 안썼을 때인데 굳이 런을..?
뭔가 맞는 말 같으니 믿기로 했다
아 그래서 고인물 동굴이 독으로 꽉 찼나?
오
하지만...치료하러 간 부하들을 다 회쳐 먹어버렸는걸....
해병수육... - dc App
크흑.... 라이라이 단단단 해병님......
안읽었지만 개추
근데 모르고트가 시민으로 텔포한 게 아니라 그건 분신임. 모르고트 잡으면 멀기트는 안 나오는데 시민이 변신하는 건 멀쩡하게 나옴
저거도 그런 개념이였나봄
말레니아는 고인물이였네 - dc App
다 맞는 말이긴 한데 본인 가문 조져버린건 쉴드 못치긴 함ㅋㅋ
흐름 관이련 내용은 ㄹㅇ 참신하네
*관련
라단이 이새끼 참모로 등용했으면 파쇄전쟁 이겼을듯
데미갓 서열은 말레니아, 라단 > 나머지가 딱 맞지. 멀기트 따잇이나 딴 것들은 솔직히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니까
근데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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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관에서 검거
프로파간다가 이렇게 길면 읽기가 싫어지는데
그니까 능력이 되는데도 먼저 쳐들어갔다가 쳐발리고 자기 땅끝까지 밀릴때까지 힘숨찐하는 중2병말기라는 거지?
흐르는물에 약하다는건 되게 드라큘라같네 - dc App
개추 - dc App
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