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시리즈가
태양으로 대변되는 메시아컴풀렉스적 개인이
영웅적 여정을 통해 시스템을 극복하고 개인의 구원과 그를통한 세상의 구원에 달하는
내적구원론에 관한 고전적 서사를 다룬 이야기라면

엘든링은 별로 대변되는 개개인들이
감추어진 부조리한 시스템을 인지해내고 그걸 바꾸어내가는 군상극 같은
사회의 시스템을 바꾸어가는 현대적 담론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충 미술이건 극이건 소설이건 사실 구원론적인 서사만놓고보면 더 나올만한 이야기가 없는거같음
엘든링도 사실 테마가테마다보니 동어반복적인 느낌도 많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