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팔란의 불사대 글 쌌던 양반이고, 어떻게 불사대 뚝배기 깨고, 이루실 도착한김에 잠깐 생각 정리할겸 쓰는글,


소울본 시리즈는 이거 하기전에 블러드본 하다 왔음, 2회차 클리어하고, 3회차 시작중.(no DLC)


개인적으로는 1회차를 비교해봐도 블본이 닥솔3보다는 쉬운 느낌임. 

닥솔3가 회피를 더 많이 요구하면서도 좀 더 둔중한 느낌이라서 오히려 쉽지가 않았음, 물론 가드 위주 플레이로 풀어나가는 방식도 있는데.

가드가 안먹히는 몹이나 보스도 있으니까. 


뒤잡 같은경우도 블본은 앵간하면 뒤돌아서 강공차지 먹이면 무조건 뒤잡이 가능했는데. 여기는 뒤로 돌아도

바짝 붙어야 뒤잡이 가능한건지, 뒤잡이 안되는 경우도 왕왕 있던데. 이루실까지 온 시점에서도 뒤잡이 어려워 죽겠음.


1.당연한거지만 블본이 닥솔보다는 훨신 더 스피디하고 캐쥬얼한 느낌. 


2.블본이 실시간이라면 닥솔은 턴제 전투하는 느낌임. 


3.오히려 닥솔이 구를 일이 더 많은데 체감상 스태미너는 닥솔쪽이 훨씬 더 딸리는듯. 회피 성능도 오히려 블본쪽이 좋은 느낌?


4.컨텐츠는 닥솔쪽이 압도적으로 많은듯, 블본 1회차 다 깨는데 느긋하게 3~4시간씩 해서 일주일정도 걸림. 2회차부터는 그냥 스피드런 하는 느낌이고..


5.난이도도 닥솔쪽이 어려움.. 당장 성직자 야수는 그냥 튄다음에 피의 유지 어떻게든 덕지덕지 처발라서 두들겨 팰수 있는데. 

닥솔은 손이 안되면 군다부터 막힘..


6.그래도 프롬게임 답게. 한번 잡고 나면 성취감이 장난 아닌데. 블본쪽은 2회차부터는 수월하게 때려잡고 있는데. 닥솔은 내가 어떻게 때려잡은지도 감이 안오는 애들이

있어서 2회차에서도 보스만나면 헤맬 느낌임, 특히 불사대는 패턴같은거 손에 익지도 않았는데 영체랑 두들겨 패다보니 어떻게 잡아버린 케이스라서.


7.그래도 프롬게임이 진득하게 붙들고 있을만한 매력은 충분하고, 그리고 재밌음, 세계관도 맘에 들고, PvP는 갠적으로 싫어해서 안할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