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본으로 입문해서
닼소3 개꿀잼으로 하고
엘든링도 예구해서 싱글벙글 깼는데
*물론 마음속 원탑은 블본이다 아직도

뒤늦게 세키로 하려니까
블본 처음 킨날 처럼 어지럽고 무력감 느낀다.

오히려 적귀는 너무 손쉽게 잡아서
군다나 모르고트에 비하면 개껌이네?
이정도면 이제 적응 완료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 이후로 뱀굴 & 오니교부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패드 샷건를 몇번 참은지 모르겠다

무수한 설명과 분석/가이드 영상들이 말하는 것 처럼
닥소식 공격은 안되되고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하다
패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레벨업 노가다 불가하다
인살 노려라
머리로는 다 알겠는데
그동안의 프롬겜들이랑 다르게
내가 이거 깨고만다라는 의지가 안생긴다.
그 근본에는 너무 어렵다, 감을 못잡겠다라는 의식이 있는것 같고

솔직히 블본도 걍 간지 몰빵 지팡이로 클리어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전투 센스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시발 세키로는 왜 이렇게 못해먹겠지ㅜ

나같은 프붕이 없냐..내가 특이한거냐
나만 세키로 적응 못하는건지 궁금해서 글 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