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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도끼들고 돌아다니다 탈탈털리고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이게 하라고 만든 게임인가

수혈액도 바닥나고 나중에는 잡몹들 잡는거
포기하고 거의 울면서 뒤에 온갖 몹들 달고 막 달렸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갑자기 웅장한 bgm이 들리면서
존나 큰 검은 게 뛰어내려오는데...(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