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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스의 후예인 다른 여식들은 죄다 심연의 사도답게 개썅년이었던 반면

자신의 정체를 알면서도 품어준 백왕의 대인배스러움에 감복한 알산나는

본질이 어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왕의 유지를 받들어 도시를 지킴

근래 보기드문 순애파트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