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엔딩본 기념으로 써보고 모두 내 경험담임


데몬즈는 안 해봐서 논외고 100% 내 기준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리마<3<꼴<블본<세키로<엘든링 


file 7rema


닼소1이 내 기준에서는 가장 쉬운거 같음 


리마가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진입장벽이라 생각함. 리마는 ㄹㅇ 진행 순서를 잡기가 참 힘들었음


처음 시작하면 종 2개를 울려야 하는데 좆같은게 처음부터 길 잘못 들면 지하묘지나 론도유적에서 조난당할 수 있고 


운좋게 불사도시로 간다고 해도 산양머리 있는 하층으로 가는 걸 제대로 또 안 알려줘서 하층이란 말 듣고 묘지 론도 가버린 적이 있음. 


거기에 초반엔 전송이 안 되기 때문에 한 번 강화하려면 숏컷을 모두 알고 있다는 전제를 해도 개뺑이를 쳐야 하며 이마저도 없으면 진짜 국토대장정을 해야 하는 수준의 좆같음을 자랑함. 


최악의 경우는 조난되는거. 그릇 받기 전 지하묘지에서 화톳불 하나 잘 못 쉬는 순간 조난이 되어버리기 십상임.


맵도 미야자키 관상마냥 괴악하게 뒤틀려 있고, 댕댕이 들이 넘쳐나는 불사도시 하층 -> 복잡하고 꿉꿉한 최하층 -> 그 유명한 병자의 좆좆 -> 더 유명한 센의 좆좆 -> 대궁파트로 유명한 아노르 론도로 이어지는 코스는 마음이 꺾이기 충분함


때문에 전송불가 + 졸라 꼬여져 있는 맵 + 진행순서를 제대로 안 알려줌이라는 삼박자가 겹쳐져 공략 없으면 진입장벽이 너무 커지는거 같음. 


후속작들로 입문을 했다면 나을 수도 있겠지만 리마로 입문한다면 거의 손질 하나도 안 된 대게 요리 먹는 수준의 불편함을 자랑함


전송 기능이 해금돼도 좆같은게 전송 가능한 화톳불이 좆도 없어서 불편한 건 여전함. 처음부터 모든 전송 기능을 추가시킨 스꼴은 우주명작이 맞다


반대로 리마가 쉬운 점은 잡몹과 보스가 가장 약하다고 느꼈음. 블본 이전에 나온 겜 답게 잡몹들이 후속작들에 비해 굉장히 느렸고


체력도 적어서 유독 잡몹이 원킬 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 거 같음. 거기에 시리즈 최고급 수준의 뒤잡과 패링 판정도 있다 보니 흑기사같이 좀 센 놈들도 무한 패링이나 뒤잡으로 농락이 가능했음. 


물론 다구리 당하면 좆같지만 스꼴보단 훨씬 양반이고, 엘리트 잡몹들도 후속작들에 비해 많이 약하다 보니 전투 난이도는 익숙해진다 가정하면 가장 쉽다고 느꼈음


보스도 스꼴 다음으로 쉬워서 노락온 빠른 구르기 조합이면 dlc보스도 허무하게 잡힘. 그나마 산양머리와 온슈스모가 좀 부조리하긴 한데 스꼴 엘든링의 다굴에 비하면 세 발의 피임.


요약하면 공략 유무의 차이가 꽤 큰데 공략 안 보면 많이 더럽지만 보면 가장 쉬워지는게 리마같음. 난이도의 대부분이 맵에 쏠려있다고 느꼈다


DARKSOUL3cover


그 다음은 3편


3편이 소울류 입문작이라 블본과 더불어 가장 애착가는 겜임


아까 말한 리마랑 비교하면 맵의 난이도는 리마가 압승임. 3의 맵 구조는 거의 일직선형이라 제사장에서 길 잘 못들면 좆됐던 1 2와 다르게 그냥 나 있는 길로 쭉 가면 되고


팔란의 성채 빼면 초중반에 대놓고 좆같으라는 맵이 없었음. 거기에 처음부터 모든 전송이 가능하다는 거도 ㅆㅅㅌㅊ


그런데 3이 리마보다 어렵다고 느낀 이유는 전투 난이도가 리마보다 훨씬 올라가서 그런 거 같음


블본의 영향을 진하게 받아서 전투 템포가 기존 닼소와 비교도 안 되게 빨라졌고 그에 맞게 보스는 물론 잡몹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갔음 


특히 흑기사는 1편의 그 뒤잡호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어려워 졌고 점멸을 쓰는 댕댕이 다굴에


기사들, 고름, 교도사같은 엘리트 잡몹들은 처음 잡았을 때 마음이 꺾일 거 같았다


보스 난이도는 닼소 3부작 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함. 리마나 꼴에는 진짜 좀 센 잡몹 수준의 보스가 다수였고 강한 놈이 드문드문 있었지만 


3은 반대로 강한놈이 다수고 잡몹수준이 드문드문이라고 생각함. 보스 템포가 ㅈㄴ 빨라지고 패턴의 다양성이나 엇박 수준이 1 2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임. 


하지만 선형적 구조라 전투 실력이 늘면 맵 뚫는 속도가 빨라지고 전투에 익숙해진 지금은 리마 다음으로 쉬운 거 같음. 리마가 맵이 어렵다면 여긴 전투가 어려운 거 같음


스콜라닼


그 다음은 꼴


1이 맵이 어렵고 3은 전투가 어렵다면 꼴은 시스템 때문에 어렵다고 본다


꼴이 좆같은 이유는 개좆같은 구르기 판정과 적응력 스탯 때문임. 내가 닼소를 하는 건지 회성 없는 몬헌을 하는 건지 구르기 판정이 개십창이고


에스트를 목구멍에 들이부어도 모자랄 판에 뭔 음미를 쳐하는지 빨다 뒤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님.


거기에 문이나 안개벽 들어갈 때 생기는 딜레이 같은 소소한 부조리는 기본이고


맵은 단순한데 작은 방에 몹 한 50마리 씩 쳐박는 시리즈 최고 수준의 다구리가 있다 보니 초반의 좆같음은 리마 이상이라고 생각함


에스트도 초반엔 1개 밖에 안 줘서 우석으로 주로 회복해야 하는데 이게 시발 소모템이라 다 쓰는 순간 거지되는 거고


뒤질때마다 체력 최대치가 까여서 초반에 계속 뒤져 우석도 조각상도 없고 체력이 반토막이면 진짜 겜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올 수도 있는 미친겜임 


맵도 시발 다구리에 환장한 부거숲, 항구, 감옥 루트에 


독이 시발 몸이 녹아내리는 수준으로 강력해서 계곡과 흙탑이 더럽고 특히 흙탑 꼭두각시 새끼들은 설원맵 키린 다음가는 개씨발새끼들로 기억에 남아있다


한 걸음 마다 한 마리씩 다굴을 까는 철성까지 보면 초반 진입장벽은 가장 높다고 느꼈음. 리마는 루트만 보면 되고 3은 군다만 넘으면 되는데 이건 시발


그리고 보스룸 가는 길이 가장 좆같음. 안개벽 들어가는데 딜레이가 있어서 잡몹 안 닦아 놓으면 쳐맞고 비명횡사하고 


리마는 시발 빤스런이라도 됐지 여기는 그것도 안 되는 주제에 가는 길이 더럽다고 느낌. 특히 초반에 온슈타인, 죄인, 용철이는 다시 생각해도 부랄이 떨린다


반대로 꼴이 쉬운 점은 어떻게든 톳불만 뚫으면 되는거 처음부터 전송이 가능해서 리마와는 비교도 안 되는 편리함을 자랑하고


보스는 닼소 중 가장 쉬워서 본편에선 감시자 수호자 듀오, 잠복자, 오래된 용 정도 빼면 차라리 꼭두각시 2인조 미만잡의 허무한 난이도를 자랑함 


dlc엔 미친 놈들 좀 많긴 하지만 특히 연기사랑 고양이 두 마리는 아직도 내 숙적임


그리고 맵이 다굴이 심하지 구조는 단순해서 초반의 부족한 적응력과 스태미나를 커버하면 본편 한정으로 오히려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쉬워지는 거 같음


dlc는 리마 수준으로 복잡한 맵에 3급으로 어려운 보스가 겹쳐서 dlc 난이도는 3부작 중 가장 어렵다고 생각함. 산전수전 다 겪은 나도 철회랑 제한시간코스 돌면 ㅈㄴ긴장하고 


난 아직도 설원 이상으로 더러운 맵을 본 적이 없음


글이 길어서 여기서 일단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