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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귀공이 살아돌아왔다는 것은... 뭐라고?"



"하라는대로 다 해줬더니 날 뱀먹이로 던져?"



"잠깐 진정하고 내 말을 들어보시게, 귀공. 모독의 규율이란 것은..."



진정하는 대신, 빛 바랜 자의 강철 같은 주먹이 굳게 쥐어졌다.



"니 남편을 죽인 주먹을 받아라!"



퍼억-!


강렬한 타격음과 함꼐 배가 움푹 파인 타니스가 옆으로 넘어갔다.


무희로 살았고, 군주의 안주인으로써 그녀가 손찌검을 당해볼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


생전 처음 겪는 저릿한 고통에 타니스는 배를 움켜쥐고 꿈틀거렸다.


자연스레 드레스의 끝자락이 흘러내렸다. 옆으로 꿇어앉아 부각된 그녀의 커다란 골반과 엉덩이가 부각되었다.


과연 무희라 이건가. 패치 녀석이 탐낼 만도 했다.


밀프... 개꼴리지.



"그래.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모독의 규율. 나도 함께하지."



빛 바랜 자가 벨트와 고정쇠를 풀자 무거운 소리와 함께 바지가 떨어져내렸다.


그리고 나타난 것은 그야말로 '신을 먹는 뱀'이었다.



"귀공... 대체 뭘 하려는 것인가?"



타니스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물었다. 저 거대한 구렁이의 크기. 라이커드와는 비교도 안 됐다.



"이 뱀의 왕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라이커드가 뱀에 몸을 맡긴 이후 소식이 없던 타니스의 아랫도리가 화산이라도 터진듯 축축해져들어갔다.



"뚜게다~~~~~!"


"응고고고곡!!"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