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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자가 미친 불이 돼서 본인을 태우고 신을 죽인 다음 틈새의 땅에 혼돈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동기가
게임 상에서 납득할 만한 점이 샤브리리의 말에 혹해 황금 나무를 태우고자 희생하려는 멜리나를 대신 하고 싶은 점 하나 밖에 없었을 건데
막상 태우고 나니 멜리나는 이미 빛바랜 자에게 실망해서 떠나버렸고 엘데까지 죽인 후에도 본인은 틈새의 땅에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쉽게 틈새의 땅을 전부 불태우고 싶진 않았을 듯 싶음..만약에 내가 빛바랜 자였음 엄청 후회하고 미켈라의 성소에서 얻은 침으로 돌려놓은 다음 다른 최선의 선택지를 고민하고 조력자를 찾을 거 같음, 스토리는 상관없이 엔딩 시네마는 불타고 있는 황금 나무나 미친 불의 왕의 화신이 된 빛바랜 자 장면 등등 강렬한 게 많아서 좋았음
그 인연들이 이미 고인이거나 배신 쳤잖음
네필리 루나 버크 같은 남아 있는 애들도 있어서 좀 쉽지 않을 듯
실수로 정약 먹임 그리고 보크는 레닐라 앞에서 죽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