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
아마 모르는 사람도 많을 거 같은데, 얘는 블본 성배던전 최종 보스인 야남 여왕임.
뭐 롬 잡은 후나 메르고 유모 잡기 전에 볼 수 있기도 한데, 성배던전 하는 사람이 또 그래 많진 않아서 보스로 나오는지 모르는 사람도 좀 있을 거 같네
얘는 트로피 딸 때 한 번만 보고 그 뒤로는 잡을 이유가 없는 보스라 딱히 부각이 안 되긴 한데, 얘도 참 패턴이 지랄맞단 말이지
어리석은 자의 우상, 삼인귀, 노야처럼 분신하고 뭐 흩뿌리는 보스라서 기본적으로 좆같긴 한데, 딜타임도 생각보다 안 주고 패턴 속도도 꽤 빠르고 어려움. 광역기도 자주 쓰는 편이고, 3페이즈 되면 근접 공격 리치도 엄청 길어져서 힘든 보스임
하지만 다른 것보다 제일 좆같은 건 이거임
스턴 거는 패턴
지금까지 나온 보스들은 다 공격하기 전에 특정한 자세를 잡는다든지, 혹은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잖아?
근데 얘는 이게 아님. 프롬에서 유일하게 소리로만 구별해야하는 패턴임
보스랑 싸우다보면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오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두 번 울릴 때 근처에 있으면 저렇게 스턴이 걸림
동작이 아니라 소리로만 구별해야하는 패턴이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 했고, 그래서 저거 때문에 엄청 죽었음
나중에 이걸 안 후에도 좆같은 패턴이란 건 변하지 않더라. 싸우다가도 소리 들리면 바로 거리 벌릴 준비해야 한다는 게 안 그래도 피곤한 보스전을 질질 끈다는 느낌이었음
뭐 광역기 패턴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냐, 그럴 수 있는데, 아무리 엘든링에서도 광역기 패턴을 밥먹듯이 쓰는 보스는 없음. 근데 야남 여왕은 저 스턴 패턴을 밥먹듯이 씀. 그래서 보스전이 ㄹㅇ 불쾌했음
혈정석 아니라도 보스 잡으러 범성배 종종 도는 편이라, 가끔 야남 여왕 다시 잡아볼까 하는 생각 들다가도 저 패턴 때문에 바로 그런 생각 버려버림
여왕살해자 불러서 뒤잡이랑 앞잡으로 뚫린배 여러번 뚫어주는게 마음 편함 - dc App
야남 여왕 딱 두 번 잡아봤는데 둘 다 호감 npc 여왕살해자 불러서 잡았음 ㅋㅋㅋㅋ
여왕살해자랑 야수포식자 발트르가 협력 npc중 제일 호감임 - dc App
그만큼 개세기도 하고 - dc App
저거 2페였나 3페였나 분신소환 및 순간이동도 좆같음
프리데 1페 잡기도 소리로 구분해야되는데
근데 그 투명패턴은 눈 파편 튀는 걸로 방향 미리 알 수 있어서 시각적 단서도 같이 제공하긴 함. 뭐 처음 만나면 그거 바로 알아채긴 어러우니까 나도 별로 좋아하는 패턴 아니긴 한데 근데 야남 여왕 스턴 패턴은 순수 소리로만 구별해야 하는데다가, 보스가 공격하거나 처맞는 중간에도 계속 나오는 패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