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선 수생의 린이 ‘비구니’복장이라고만 쓰여 있어서 좀 더 찾아봄
허무승이라고 하는 일본 불교 선종계통의 종파중 하나인 보화종의 승려들이 입던 복식인 것 같음
그래서 그런지 수생의 린은 진자에몬이벤트에서 마지막에 진자에몬에게 지장보살을 줌
머리의 삿갓과 악기는 자신의 자아를 숨기고 속세와의 연을 끊기 위해 들고다녔다고 함
아마 들고있는 칼은 ‘와키자시’인 것 같음
평민들에게 법적으로 허용된 유일한 무기라 특히 여행자들이나 불량배들이 많이 들고다녔다함
수생의 린의 복식이 전형적인 허무승의 복장(기모노+낙자+텐가이)인 것으로 보아 와키자시를 들고 있는 것이 타당해보임
근데 허무승들은 일반적으로 샤쿠하치라는 피리를 불었다고 하는데 왜 수생의 린은 샤미센을 들고 다니는 건지는 몰?루
아마 나무위키에서 모티브가 ‘무한의 주인’에 나오는 등장인물인 ‘오토노타치바나 마키에’라고 하던데
일반적인 허무승이미지에 저 캐릭터를 덧 씌우면서 악기도 샤미센으로 바꿔버린듯
개인적으로 패턴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전형적인 일본 옛날 괴담 분위기(길가다가 웬 곤경에 처한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보니 요괴여서 봉변을 당한다는 흐름)라서 너무 좋음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인데 나만 안다는 듯이 굴었으면??? ㅎㅎ 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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