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본 제작에 있어서 머머리한테 영향을 줬다던 ‘늑대의 후예들(Le Pacte Des Loups, Brotherhood of the Wolf)’
극초반부터 보자마자 블본 그 자체잖아 했었던 프랑스산 영화임.
프랑스의 구 제보당 지역에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었다는 정체불명의 괴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
지위 높은 귀족들과 그 귀족들이 모인 사이비 사교 집단이 높으신 분들 권위 떨구려고 사자랑 다른 동물 교배종을 만들어 길들인 후, 무장 시킨 뒤 날뛰게 만드는 걸 주인공 일행이 그 음모를 파헤치고 괴수를 처치한단 이야기
초반부터 괜찮은 액션씬들이랑 블본 생각나는 복식
도중, 창녀촌에 가서 정보를 얻고 하기 때문에 나름 서비스씬도 있고
대놓고 가져온 듯한 통나무에 가시 박힌 함정 장치, 날뛰던 괴수도 죽을 땐 순수한 동물로서 죽는 연출 등에서 블러드본의 모티브를 느낄 수 있던 수작인데, 러닝 타임이 2시간 반 정도로 괜히 너무 긴 게 좀 탈인 거 빼면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은 작품.
헨릭킥 ㄷㄷ
그래서 루드비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