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거야 라단이
한 30트 꼬라 박았는데도 안깨져서
걍 친구 불렀음 바로 잡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라단을 잡았는데 틈새의 땅에도
불사의 저주가 생긴건지
내가 뭘해야 하는지를 잊어버림
분명 라단을 잡기전까지만 해도 꿈이 있었는데
라단을 잡고 나니까 인도가 사라짐
어디로 가야하고 뭘 해야하고
내가 뭘하고 싶었는지를 까먹음
스포 당하기 싫어서 공략을 안본건데
공략을 아예 안보니 숨겨진 마술이나 아이템도 못찾고
결국 멀리서 앰석탄이나 주구장창 날리는
망자가 되버리고
간지나는 마검사가 되겠다는 꿈이 사라져버림
그뒤로
그래도 스토리 만큼은 스포 안당하겠다는 일념으로 친구한테 길찾기만 도움받고 결국 다 깨긴했는데
뭔가 라단 이후로 큰 목적을 상실해 버렸음
난 이미 내가 원하는 마검사가 됐는데 왜 이러지
잡을 적이 다 사라져서 그런가
사명을 이루고 망자가 됐네....
라단이 딱 니 스스로 제약의 고삐를 풀었네
뭐야 누가 들으면 엔딩 본줄 ㅋㅋㅋ
ㄴㄴ 엔딩 봤음 2회차 돌기기 전에 안가본곳 도는 거임 보스도 이제 복붙 중간보스 빼면 말레니아 뿐이고
엔딩 보면 다 그래
그럼 말레니아 성님부터 만나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