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신같은 녀석은,원시시대도 아니고 우가우가 삘이 나는 창이나 쳐 들고 있습니다.

근육이 아까울 정도로 창을 제대로 활용할 줄도 모르는 바보지요.

지금 이걸 보는 당신,이 전사에게 '철 대검(노강)' 이라는 무기를 쥐어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는 고향에 철 대검을 실수로 두고 왔다고 합니다.

그에겐 빨간 사인도 없고,인간이 아닌 오직 괴물만을 사냥하는 외로운 전사입니다.

부디,이 전사에게 힘을 주세요

기다릴게요,손가락에 약을 바르며.

엘데의 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