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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쪽 보면 보통 모래사장이든 뻘이든 완만한데
여기는 대륙전체가 바다에서 우뚝솟아있음
그래서 바다쪽으로 나가면 완만하게 내려가는게 아니라
일정 수면아래로 내려가면 무슨 해저협곡처럼 푹꺼지더라
뭔가 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