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닼소1 대략 5년전에 해서 그땐 닼갤 프롬갤도 없었고 닼소가 존나 가혹한 지옥의 게임인줄 암
그리고 온슈스모 막 깬 참이라서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문 여니까 샤아- 하고 닼소 분위기랑 안맞게 글로리어스한 음악이 깔리면서
왠 거대한 왕녀가 웃으면서 날 쳐다보고 있길래
와 씨발...! 이게 진짜로 날 위로해주려는 의도는 아닐거야 너무 속임수가 뻔하네
딱봐도 푸근한 연출로 나를 속이려는 고전적이고 사악한 의도야
이생각 하고 진짜 한 30초동안은 문 주변에서 다가갈까 망설인다음
앞으로 가니까 무릎 꿇으라길래 거기서 또 30초 망설임
그냥 무릎꿇으면 어떻게 될진 상상이 안가도 뭔가 속아서 존나 큰일날거 같았다
근데 그딴거 없고 결국 꿇으니까 밥그릇 하나 준다음 등 툭툭 쳐주고 보내주더라
커엽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