깼을때 플레이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없음
보고 피하면 되는데? 라기엔 보고 굴러도 못피하는 패턴이라던가
보고 피해서 굴렀는데 구르자마자 바로 장판딜이 깔려서 결국엔 지금맞거나 이따 맞거나 이지선다라던가
한두번이야 도전욕을 자극시키는데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도전욕구보단 짜증이, 성취감보단 찝찝함만 남음
좀 궤가 다른 게임이긴한데 어쨌든 몹 패턴 파악해서 구르고 패는 게임이니까 굳이 예시를 들자면
옆동네 킹룡잡는 게임 몬헌 몹들은 패턴이 선형적임
A나오면 B나오고 B나오면 무조건 C나오고 ABCDEF 순서로 패턴이 나옴
F패턴이 좆같으면 F나오기전에 줘패서 잡던가 그 패턴을 맞으면서 파악하고 피하던가 암튼 F패턴 하나만 파훼하면 걔는 좀 잡을만하게 느껴짐
반면 엘든링은 ABCDEF있으면 그중에서 여러가지가 플레이어 행동에 맞춰서 나옴
가까이 있으면 A패턴을 쓰다가 내가 멀리 가면 D패턴으로 바꾸고 C패턴 쓰다 내가 구르거나 물약 빨면 갑자기 F를 쓰고 지랄염병을 함
물론 ”보고 피하면 되는거 아님? ㅎㅎ“라고 말하면 할말 없는데 진짜 알아도 못피하는 가불기 패턴에 걸리면 겜 하는 내내 억지패턴 안나오게 해주세요 기도만 하게됨
그러다보니 패턴 여러개중에서 한두개정도는 플레이에 따라 안나올때도 있음
결국 이제 특정 패턴만 나오기만 하면 억까당해서 죽는데 가끔 그 패턴 안나오면 깨는 보스가 생기는것임
이러면 뭔가 깨도 내 실력으로 깼다는 성취감보단 좆같은 패턴 안나와서 운빨로 겨우겨우 깬것같은 오묘한 찝찝함이 남게됨
글을 보자마자 떠오른 스캇몹 한둘이 있으면 걔가 그런거임
- dc official App
ㄹㅇ오묘함 깨는건 쉬운데 내실력 때문이 아닌듯한 기분
몬헌 예시는 전혀 아닌것같은데 거기도 패턴꼬이면 좆같은패턴만 연속으로 쓰고 그럼
패턴이 순서대로 나오는건 일정 동작이 연계돼서 하나의 패턴으로 취급되는 경우에만 그럼
게이는 아본격잔은 잡아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