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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한때는 미약했으나, 영웅이 되어 영웅으로 죽었다.


1차 파쇄전쟁은 피의 음모로 인해 망하고

2차 파쇄전쟁때는 라단 등 연합군이 패배해서 라단이 케일리드 쪽으로 후퇴한건 알고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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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말레니아한테 당해서 미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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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말레니아를 이긴 라단이 모르고트한테 졌냐 라는 질문에는


저건 라단이 아닐 것이다

혹은 흉조의 뿔에 찔릴까봐 제대로 못싸운것이다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옴


그런데 만약 시간의 흐름이 다음과 같았다면 어떨까?


라단, 카리아에서 중력을 다루는 마술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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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카리아 왕가가 가까이 지낼 시절, 라단은 중력 마술을 배우게 됨




파쇄 전쟁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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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파쇄 전쟁, 피의 음모로 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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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상태이상을 입히는 가시볼트

의 음모

가시볼트 드랍몹 -> 피의 귀족

으로 추론해볼 때 1차 파쇄 전쟁 때 모그는 피의 귀족들을 보내 지휘관급(기사 등)을 암살해버리는 식으로 로데일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됨




2차 파쇄전쟁 발발, 모르고트에게 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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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조, 밤기병, 조향사들을 징발한 것은 물론이요,

조향사의 비술을 병사들에게 까지 가르치게 한 축복왕이 결국은 로데일을 방어해 내면서

라단은 다시 한번 패배하게 됨


이 장면에서 중요한 점은 흉조의 뿔을 드러낸 모르고트가 라단을 짓누르고 있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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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오른쪽에 라단이 쓰던 대검이 떨어져 있다는 점임

모르고트에 의해 라단은 무기까지 떨어트리고 아래 깔려버린 것


사용하던 무기와, 몸의 크기로 추론해보면, 별 부수던 시절의 전성기에 비하면 아직 라단은 약한 상태였던 것 같음




패배한 라단, 케일리드로 물러나 복수의 칼을 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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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한 라단은 자신을 단련한 것은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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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하 기사들에게 중력마법을 가르치면서 로데일 재침을 준비함


이때 즈음 해서

무기도 이름 모를 대검에서 별부수는 대검의 원형이 된 쌍수 대곡검? 으로 바뀌고

중력마법 덕분에 무게를 감당할 필요가 줄어들게 되니, 자연스레 몸도 근육을 꽉꽉 채우면서 커진 것으로 추정




사리아에 유성이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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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영웅"으로 각성하게 됨

사리아로 떨어지던 운석을 부수고, 그 강대한 힘으로 더 이상 운석이 떨어지지 못하게 고정시켜 버린 것


그리고 이렇게 영웅으로 각성하면서 파쇄전쟁과, 복수에 대한 갈망을 떨쳐내게 됨


하지만 이로 인해 별들의 움직임을 멈춰버림으로써, 카리아 왕가의 운명도 닫히고 맒

또한, 이로 인해 일식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으므로, 은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하던 미켈라/말레니아를 자극해버림




케일리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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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켈라의 명령을 받은 말레니아가 귀부기사들을 왕창 끌고 와서 다굴침


문제는 이 시점에서 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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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극한까지 단련해서 벌크업한 상태

+ 별부수기로 전용무기까지 얻음(별을 부쉈을 때 무기에 주문이 새겨졌었음)


사실상 데미갓 중에선 최강자가 되어버린 것


당연히 공격은 씨알도 안먹히고 오히려 수많은 무기를 몸에 꽂고도 귀부기사들을 도살해나가는 라단을 보던 말레니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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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후의 수단을 동원하게 됨


현재


알다시피 그럼에도 라단은 끝까지 버텨냈고, 이내 서서히 미쳐가게 됨

그리고 그렇게 미쳐가는 중에도, 영웅으로써의 본성을 남아있었기에, 그는 끝까지 중력마법으로 별들을 고정해, 더 이상 운석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함


하지만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성주 제렌은 자신의 맹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라단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라단 축제를 개최했고,

결국은 빛바랜 자에 의해 라단은 드디어 안식을 얻게 됨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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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길기만 한 글 읽어줘서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