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트롤 거인들은 내장이 뜯겨나갔다. 사실상 먹고 싸는게 불가능한 구조임
그리고 자세히 보면 철덩어리로 마지막까지 막아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무언가로 몸을 관통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트롤들에게 이렇게까지 했을까
답은 고드프리와 라다곤이 참전한 거인전쟁에 있다.
불의악신을 섬기고 본래 설원의 주인들이었던 거인들은 전쟁에서 밀리자
가시마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시마술 - 죄의 가시, 벌의 가시
추방된 죄인들의 이단 마술.
죄의 가시로 자해하여
주위에 회오리치는 피 가시를 소환한다.
3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냈다.
죄인의 지팡이
그을은 마른 나무 끝에 제물을 찔러
그 피를 휘석으로 삼는 이단의 마술 지팡이.
그것은 이미 주술에 가깝다.
가시로 자해를 하여 사용하는 금기의 주술이다. 아마 거인들이 마지막까지 가서 이것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인들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복부에 악신의 형상이 존재한다.
이는 자신들이 믿는 악신을 포기하고서라도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후의 결단으로 결행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벌의가시는 거인의산령지하묘지에서 얻을 수 있다.
(지성을 잃었다는 점이 포인트)
본래 설원에도 같이 살았던 트롤들이 황금검을 받고 고드프측에 가담하여 거인들을 배신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인들이 "불의악신"이 아니라 "피의별"에게 힘을 바랬음을 알려주는 무기이다.
불의승병들은 황금나무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 거인들의 악신을 감시하고 막아내기 위한 집단이다.
그들이 가시 채찍을 지도 편달에 사용하는 것은 과거 피의별에 가담한 거인들의 발악을 다시 되새기기 위함이다.
결론적으로 자세한 과정은 몰라도 불의거인들이 최후에 가시마술을 사용하였고 거기에 쓴맛을 본 고드프리의 군대가
전쟁이 끝나고 트롤들의 지성을 떨어뜨려서 노예로 삼고, 트롤들이 가시마술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이 아닐까 싶다.
딱히 트롤이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 입장에선 거인이나 트롤거인이나 비슷했고
전쟁이 끝나고 트롤들을 다 집합시켜서 강제로 내장을 뜯고 철덩어리를 박아버린 것이다.
카리아 기사 볼그와 대토룡 테오도릭스만 봐도 트롤들도 마법과 용찬이 충분히 가능하단 것을 보여준다.
이지는 거울투구를 사용해서 지성이 유지된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결국 늑대를 잡고난 후에 사냥개들의 이빨을 다 뽑아버린 것이다.
여기서부턴 인게임 정보가 없는 근거없는 추측인데
미에로스를 "작고 왜소한 거인"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사실 트롤과 거인들은 같은 종이 아니였을까
마치 백인/흑인처럼 같은 종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 수준의.....트롤의 황금검을 보면 몸집이 작은 거인들에게
주어졌다고 한다.
거인 사회에서 덩치가 작으면 하위계급으로 취급 됐던게 아닐까?
작게 태어나 하위 계급인 작은 거인들이 무기를 받고 상위 거인들을 배신 한게 아닐까 싶다.
가시마술의 방지가 아니라, 애초에 같은 종이라면 트롤거인들도 원래 복부에 불의 악신 형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구도 황금나무를 불태울 화염을 쓸 수 없게하려고 트롤들의 배에 악신 형상을
없앴다고 본다.
아님 말고
난 단순히 외신이랑 연결 완전히 끊어버릴려고 배 뜯어놓은줄 알았는데
어 그런거일수도 있겠는데
나도 불의 거인 몸통 쪽에서 악신 소환하는거 봐서는 거인은 한명 빼고 걍 다 절멸시키고 트롤들은 악신 연결 끊어버리려고 저렇게 처리된거 아닌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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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야;
이런 로어나 떡밥 해석 너무좋음
아 가시였구나 그냥 죽음저주인가 했는데
천한 병사 뼛가루 툴팁만 봐도 틈새의 땅에서 작다는 것은 멸시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더라
뭐야 그냥 한국이랑 똑같잖아
소추
틈땅은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거울투구에 두손가락의 정신간섭차단 설명보면 이지는 진짜 투구때문에 멀쩡한 케이스같은데
거인들이 주술을 쓸 수 있도록 악신하고 연결체 역할 하는게 복부의 두번째 얼굴인게 맞나?
난 그렇게 생각했음
가시마술 문양이 거인불이랑 같은게 그래선가 피의별은 어디나옴
그럴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