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다크소울2 (출시 시기)

엘든링
데몬즈소울
블러드본
세키로
다크소울1

드디어 다크소울1 클리어했다
진짜 공략없이 하느라고 힘들었다. 다행히 데몬즈 소울의 감각과 촉으로 할버드 풀강한게 난이도를 낮춘 요인 같았다.
검은용 말라리크? 걔 꼬리 짤라서 써봤는데 양손평타가 할버드보다 약해서 진짜 무기 데미지 시스템이 1회차는 개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다크소울1을 총평하자면 3.5/5 정도이다. 다른  프롬작품들을 전부 하고 리마스터를 한 내 입장에서 솔직히 가장 재미없는 소울류게임이다.
게이머들은 다들 극찬하지만 그건 시대적인 펑가와 맵디자인 측면이다. 그래픽과 게임플레이의 면에서는 확실히 구작의 한계가 있다. 그래픽은 시대를 반영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어려운 난이도로 칭송받기에는 보스의 긴장감이 너무너무 낮다. dlc 흑룡 정도 빼면 어려운 보스 없고 그 마저도 나중에 알았지만 8축 구르기가 아닌 4축 구르기 같은 조작성 문제 때문이다. 마지막 그윈의 난이도는 어이가 없었다. 프롬겜을 나처럼 역순으로 즐긴다면 다크소울1은 적어도 블러드본 전 쯤에는 해야할 것 같다.
그럼에도 훌륭한 작품임에는 변함이 없고 재미있게 즐겼다. 왜 명작으로 칭송받는지 충분히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시리즈의 고전적인 밈들도 알게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반복한 구간은 센의 고성과 그 지옥같은 병자의 마을이다. 진짜 이상한 광원과 독늪과 모기의 시너지는 상상초월이었다.

원래 다크소울2 하려고 했지만 스킵하기로 정했다. 기존에 즐겼던 내용이 대충 생각난 것도 있고 시리즈의 완성작이라고 불리는 다크소울3를 빨리 즐겨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더더욱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대충 추천무기 정도만 보고 시작해야겠다.

"선택받은 불사자는 이제 재의 귀인이 되어 다시 여행을 떠난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