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ab9d37fb1846df53bbad3e61383226485b6885adb32c6a3b42ececdba3031786a24c6d4abdcd33ff9b8e317162488a51277be12d92d30acbdcd58a2ac01cc32112e60d48f08c7194cc91e8a41ccb4ae

일본도

존나 사람들 사이에서 쎄다 안쎄다로
말이 많은 무기이다

최근들어선 과한 일뽕에 대한 반발심으로
일본도는 좆거품 쓰레기무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함


근물론 실제 매체에서 다루는거
마냥 좆사기 무기는 아님


현실의 좆사기 무기는


2cedd176b38b6ff239edd7e341d3223c8046cf3381c312d42de7891ef54204ebff2eae9dca36705b3f4895aa599f1a9767dc83775c3ff16c09f0bacc04a9eb2244c94607f0a9bd

단연코 이거임

당연히 현실의 싸움은 리치가
최강이고 전쟁 자체가 넓은 벌판을
무대로 했던 특성상 도끼창이나
장창류를 이길 무기는 존재하지 않음

실제로 당장 엘든링 피빕만가도
대부분의 유저가 창을 들고 나옴


그래서 항상 냉병기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응 창이 제일 쎔 ㅅㄱ' 하는
새끼들이 넘쳐나는거임

팩트이긴 하니까





7ce58070e7863efe6fbdd2e646862165d4cc265b8891ddcaec703eef3f0295c8

하지만 그렇다면 창이 냉병기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어야지
어째서 검이 냉병기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을까?


멋들어진 외형과 상징성도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실용성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23ccf4991f6f4fdae832b79135cbec77738dcf91f9c5086077cc19ca20448

우선 검은 휴대성이 매우 간편한 편임

창처럼 들고다닐 필요 없이 허리춤에
차고 필요할때 뽑아서 사용할 수 있음

즉 장거리 여행을 하는 사람에겐
호신용으로 검만한게 없음

그당시 시절엔 산에 산적이나
들짐승같은게 자주 출몰했었으니
검은 나름 든든한 호신용품이였지

게다가 무게도 1.5kg에서 무거워야
2kg정도로 매우 가벼웠음






7cea8423b68739f668e7d7e44fd7776fcdb24b7e139318ba6a783919c64bafc4de

두번째는 공간의 제약이 없음

창은 사실 주변이 협소하거나 숲이
우거져 있다면 쓰기 힘든 무기가 됨

경우에 따라서 벽에 부딫이거나
날이 박히기라도 한다면 굉장히
치명적임

반면의 검은 적당한 사이즈로
실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함






79ecd571bcd039a26fbe8fb617d4743bfd7a71a3679af0e2898609b5219f21c80df57a7533441c3c0b0a371760ca25be26bf3aed3d48b8abbb4ac07ec662cae1175f99836096d5c48f288ccfaea4ce49

세번째는 필요하다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임

검은 기본적으로 날카로운
날을 가지고 있음

이말은 즉슨 얇은 나무를 패서
장작을 마련한다던가

우거진 수풀을 베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뜻임





자 여기까지가 창은 못하고
검이 할 수 있는 일임

이제 누가 냉병기얘기할때
창이 최강임 ㅅㄱ 라고 하면
병신 ㅉ 하고 무시할 수 있는
지식을 얻었음





1e958272bd8b75f220b5c6b236ef203e69ee2e4a754b4a

많은 사람들이 일본도의 단점을
얘기할때 꼽는게 바로 갑옷에 약하다는
단점을 언급함

사실이기도 한게 일본도는 사실상
상대가 사슬갑옷이라도 걸치면
베기공격이 무력화 됨

근데 이건 비단 일본도만의 문제는
아닌게 솔직히 롱소드도 막말로
단순 베는걸론 갑옷을 못뚫음

대부분의 날붙이 무기는 갑옷을
못이김

이걸 일본도만의 문제라고하기엔
좀 씹 억까 아닐까








74eed127e38169f66deed7e64f83203ed0aa05401c24fdf4353f5f73c5ea9b13b1a040180a56165cb77c25ec83e6efbe5e7bf315436044fb3d5bab2ed01142467c0c006b4c465e

물론 일본도가 롱소드에 비해
갑옷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임

롱소드는 하프소딩이나 모르트하우같은
기술로 어느정도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대응은 할 수 있는 반면

일본도는 갑옷을 입은 상대앞에선
롱소드에 비해 무력해지니까



근데 실제로 저런 갑옷을 입은 상대를
만났을때 검한자루만 있다면
도망가버리는게 정답임

막말로 갑옷 입은놈들도 훈련을
받고 전투에 나오는 기사계급들이
대부분인데

이런놈들이 하프소딩을 가만히
맞아줄리는 전무하니까








7ae88827bd8a3cfe6dbc8ee74e877c6ba4fcbbf0ba15a06392cfcbbdd24d0be9015e2368c718b6136d25c227bf78797f8e53305ac672573bfd4a47f40a16cf7372a20e91ae30f9

솔직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롱소드나
일본도나 쓰는 사람에 달린거지

딱히 무기의 성능은 둘이 비슷비슷
하지않나 싶음


간혹 일본도를 롱소드에 내리쳤더니
일본도가 뿌러졌다 라는 영상을
보고 일본도는 좆밥이다 라고 판단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실제 검술 겨루기에서 그런식으로
풀파워로 무기를 부딫히는 경우는
거의 생기지 않음

그리고 그런 풀파워 공격은 무기로
있는그대로 막지않고 살짝 빗겨내서
흘리는 식으로 막음

게다가 그런 동작이 큰 풀스윙은
나 찔러주쇼 하는것과 다름이 없는
동작임




한마디로 일본도나 롱소드나 결국
또이또이한 절삭력과 무게를 가졌고

롱소드쪽이 내구도가 조금 우세한걸
제외하면 둘이 비슷한 수준의
냉병기다 라고 말할 수 있음


결국 사람 베고 찌르고 할 수
있는건 거의 똑같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