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 3의 dlc 아리안델의 재의 등장인물인 아리안델.
갤럼들은 보통 그를 프리데에게
속고 자신의 피를 이용해 불을 잠재운
이상한 신부로만 알고있을거야. 하지만 필자는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설정으로 이 인물의 스토리와 프리데와의 관계를 파악해 보았어.

우선 까마귀 마을의 까마귀인간의 대사를 보면,
'하지만 그 여자는 신부님을 속이고, 불을 숨겼어.'

라는 대사에서 아리안델을 good father 즉 좋은 신부님
이라고 불러줄 만큼 회화세계에서 나름 평판이
좋은 인물임을 알수있어.  다음으로 채찍 '아리안델의 장미'의
툴팁

'회화세계의 심문관과도 같았던 교부가 그 피로 불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했던 장미 채찍'에서 필자는 '회화세계의 심문관'이라는 문구가 미심쩍었어.
심문관이란 말 그대로 죄인을 심문하는 사람이란 뜻인데,
이것을 아리안델의 상황으로 가져올때
여기서 심문을 당하는 사람으론 누가 가장 적절할까?
필자가 보았을뗀 프리데가 가장 어울려보여.
프리데는 모두가 알다시피 론돌과 등을 돌린뒤
회화세계로 빠져들었지. 이 과정에서 신부한테
걸린뒤 심문을 받은것으로 생각해 보았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생기은 모순점이 있어.
본작에선 이 두인물이 딸과아버지 처럼 가까운 사이라는거야
어떤 사람이 자기가 심문한 사람을 딸처럼 대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프리데를 대하는
아리안델의 행동에 나와있어. 프리데 보스전 컷신에서
프리데의 피가 아리안델까지 오고 아리안델이 프리데의
시신을 확인한뒤 괴성을 지르는 장면과 2페이즈가 끝난뒤
외치는 단말마 filia는 라틴어로 딸을 의미해.
또 유저들이  잊지못할 대사
'역시 자네에겐, 재에겐, 불이 어울려..."

에서는 끝가지 프리데를 칭찬하고 자신의 힘을
프리데에게 넘겨주고 떠난다.


이 3개의 장면으로 필자는 아리안델이 정말로 프리데를
딸로 생각하고 아꼈던 이유가
1번째로 프리데가  회화세계의 주민들을 돌보려는
뜻이 기특해서이고,
2번째론 불꺼진 재임에도 불을 계속 거부하면서 까지
회화세계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에 감동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3번째론 그저 딸처럼 여겼기에 부성애로 그녀를
아낀것으로 보여.


그러므로 프리데와 아리안델의 관계는
딸과 아버지의 관계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