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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의 왕으로써의 죽음,방해받은 안식,미쳐버린 동료들..

그럼에도 그림자는 일어선다. 동료들의 피를 뒤집어쓴채, 심연과 잔불을 너덜너덜해진 몸둥이에 품은채로...마지막 감시자 재의 귀인에게 그 의지를 전하기위해.. 마지막 의례를 취한다...

그림지는 두번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