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120 쯤에 엔딩 봤다는데... 난 왜 180이지....?
10일간 플레따고 싶었지만... 엘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오늘아침 엔딩 봤다... 총 걸린 시간은 딱 100시간
체력도 그렇고 탈리스만도 씹게이같은 구성이지만... 개구데기 장비를 커버하기 위함이라 생각해줘...
비석문 들고는 어제 2시간 동안 70% 밑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성수 한 시간 동안 파밍하고 그거 드니까 진짜 바로 잡았음. 진짜 성수방패 추천해준 프붕이한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
블러드본 할 때도 프갤 할걸... 그 때 진짜 매초매순간이 절망이옇는데...
라단전까지는 길찾기 빼곤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되세 엥? 나 갑자기 프롬겜 신들렸나...?했는데 라단 건드리지도 못하고 5트하니까 정신차리게 되더라...
보스전에 대해선... 진짜 할많하않이다... 세키로는 내가 패링 병신이라 해볼 엄두도 안 났었고 데몬즈 소울은 아직이고 생각해보니 닼소2 지형이 좆같아서 하차했었고 들크들은 다 안 했어서 뭐라 말을 못 하지만 컷씬과 이펙드들은 내가 이전에 본 보스들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릴 정도로 압도적인게 많았음
특히 라단~~~! 페스티벌~~~~!!은 아직도 생각만해도 부랄이 달달 떨림
말레니아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년이지만 컷씬과 보스전 연출은 진짜 레전드였고, 몽환적인 레닐라, 트루킹 모르고트, 피의 마왕 그 자체던 모그...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보스 진짜 무한으로 복붙한건 쉴드가 안 된다... 초반에나 탐사하면서 오 얘가 보스네? 쟤가 보스네??하지 나중가니까 그 새끼가 이 새끼, 그 새끼가 두 마리, 그 새끼와 떨거지, 그 새끼와 머저리, 그 새끼가 추가 패턴이러니까 진짜 흥 다 식고 보스에 대한 기대도 떨어지고 던전도 그냥 템 파밍하러 가는 곳 그 이상이 안 됐음...
설원에서 나오는 아스테르는 진짜 실망한 상태로 무지성으로 잡아서 이 새끼가 추가 패턴이 있었다는건 나중에 꺼무 보고 암...
그리고 용 새끼들 진짜... 이건 진짜 공장에서 찍었나고... 재미도 없는 놈들이 숫자는 존나게 많음...
그리고 신의 살갗 두 마리는 진짜... 두 새끼 잡았더니 한 새끼 리필 되는건 진짜 말이 되냐고...
말레니아는 모그창으로 날먹해서 제외하면 진짜 어렵던 보스는 라단, 신의 살갗 두 명, 케일리드 방울 사냥꾼, 호루 라, 말리케스, 엑디키스&볼레아리스, 용왕, 그리고 최종보스와 밀리센트의 4자매(...)
그리고 난 왜인지 검은 칼 수장이 그렇게나 어렵더라... 30트?는 한거 같음. 이 년 칼 휘두르는 것도 못 피하는데 말레니아 2페 물새는 정공법으로 잡았으면 어땠을지... 지금도 너무 무서움
다른 어려운 애들도 있던거 같기도 한데 잘 기억이 안 난다
용왕은 어려웠지만 카메라도 나름 잘 돌아가고 진짜 정직하게 싸워서 맛있었음
결국엔 보스 체감 난이도는 난 블러드본 보다 훨씬 낮았음. 본작은 꼼수도 많았고 블본 때는 모든 순간이 절망이였다...
엔딩은... 좀 많이 아쉬웠다... 정규, 미친불은 그냥 오늘날까지의 프롬겜 엔딩이였고, 라니 루트는 좋긴했다만 진짜 안티가 있는게 이해될정도로 이례적일 정도로 밀어줘서 싫다기 보단 이래도 되나...?싶었음
밀레나는 진짜 좆도 없어서 뭔가가 뭔가였다...
깜빡하고 안 적을 뻔 했는데 무엇보다... 정말 무엇보다... 여캐들이 너무 좋았다... 셀렌 센세... 커여운 라야... 예쁜 밀리센트, 섹시한 네펠리... 이건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닼소1, 3, 블본은 엔딩 보고 2회차 돌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이겜은 실전용 빌드도 워낙 다양하고 안 써본 뼛가루나 무기 너무 궁금해서 미칠거 같음. 일단 다른 게임 두세개 더 해보고 2회차 돌릴 생각...
하는 내내 다른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 생겼고 블본도 지금 내 실력이면 날먹 쌉가능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일단 블본하고, 그래도 세키로는 무서워서 안 할거 같고... 닼소3은 들크 합본 버전으로 사서 무조건 다시 해볼거 같음. 진짜 너무 기대됨
순서 생각도 안 하고 진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거렸는데 긴 글 봐줘서 고맙다...
그런고로... 다음으로 할 작품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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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사셋으로 어케 거까지 갔노? 근데 왜 다음이 3랑 셐이 아닌
라단 잡기전까지만 무사셋으로 갔고, 라단 이후로는 라단셋, 블레이드셋 두 개 번갈아 꼈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스샷, 컷씬 욕심이 생겨서 용왕, 흑검부터는 전부 무사셋으로 잡음
그리고 파판도 그렇고 드퀘도 그렇고 묘하게 JRPG는 초기셋으로 최종보스 잡는 로망이 있음...
어어 왜하필 그걸... - dc App
진짜 지옥이 궁금해졌다
힘찍었으면 거인부수기 쓰지 딜의 차원이 다른데
근력 60찍은거가 아쉽긴했는데 진짜 운석도 뽕에 너무 취해서 저것만 쓰고 잡못 잡을 땐 대도나 특대도 썼음ㅋㅋㅋ
리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