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포를 아예 안당할려고
공략집이고 갤이고 영상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게임만 했는데
프롬겜 특유의 좆같은 스토리텔링과
나의 특출난 육지 멍게급 지능이 합쳐져서
라다곤은 만나기 직전까지 존재 자체를 모르고
마리카가 중요한 사람인건 인지했으나
신이란것을 모르는 지랄맞은 사태가 발생
결과적으로 다깨긴 했으나 솔직히 이정도면 차라리
스포를 당한게 재미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모르니까 뭔 말을하든 못알아들어서 관심이없고
모르니까 퀘스트도 몇개 못깨고
모르니까 팀색도 잘 못했음 나한텐 걍 쎈몹들이 가득한 지역으로밖에 안보였거든 케일리드가 부패한 이유나
알터고원에 눈가린새끼가 뭘하는지 알빠노?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한게
게임의 재미를 늘리는데
일조하긴 했을까 난 모르겠음
npc퀘나 스토리는 공략 안 보면 모르는게 당연한 겜이라
나는 온갖 스포 진작 다 당하고 게임할때도 퀘스트 공략이랑 맵 사이트 봐가면서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ㅈㄴ 후회함
사실 성향차이 같음 난 모험 자체보단 여기선 뭘 해야할까? 뭐가 좋을까? 뭘활용할까? 하는걸 알아 가는걸 좋아하는데 그런거 좆까고 걍 혼자서 대가리박고 했으니..
엘든링 스토리텔링은 너무 구림. 이보다 더 구릴수 없을 정도
그정도면 애초에 프롬식 스토리텔링(없음)이랑 안맞는거임 템설명이랑 npc대화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추측해야되는거라 첨부터 다 무시하면서 겜하면 하나도 모를수밖에없음
난 NPC 보이면 말 존나 걸어서 대충 흐름정도만 이해하고 엔딩본 다음 해석봄
사람들끼리 정보공유도 하면서 깨라는 의도로 만든 부분이 있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