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땅에서 황금나무는 영혼이 환생하러 돌아가는 곳이기도 하고 모두에게 영생의 축복을 가능하게 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이며 태양을 대신해서 빛을 비추는, 진실은 외계신의 정복깃일지언정 그 땅의 사람들에게는 압도적인 축복의 근원인데 그걸 검은색 나무가 휘감아서 쓰러뜨리며 거대한 거머리마냥 피를 흘리게 하고 빨아먹고 있다니
현실로 치면 태양을 태양만한 검은 뱀 같은게 휘감아서 빛 꺼지게 만들면서 피 흘리게 만드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존나 무서워
틈땅을 쪼개버린 파쇄전쟁이 일어났을때조차 황금나무는 멀쩡했는데 왠 행성만한 거머리가 모두의 신앙의 정점을 산채로 먹어치우는거잖아
세상을 멸망직전까지 몰고 간 세계대전이 일어났을때도 멀쩡했던, 초월적 존재로만 생각되는 신이 갑자기 나타난 신만한 크기의 기생충한테 축복으로 생각되던 황금색 피를 철철 흘리면서 산채로 먹히는 중인거임...
기독교로 치면 살아있는 예수를 검은색 예수가 나타나서 몸 휘감아 썩게만드는거고 불교로 치면 붓다를 검은색 붓다가 현혹해서 집어삼키는 중인거고..
시발 이게 뭐라고 틈땅주민한테 감정이입하고있냐.
이게 미야자키가 기대한 반응일듯 ㅋㅋ
절망스럽긴 할거 같은데 지금 틈땅에 그런거 생각할 멀쩡한 사람이 안남음 ㅋㅋ
진짜네 ㅋㅋ
태양을 휘감는 태양만한 뱀 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니까 ㄹㅇ 무섭긴하네
틈땅주민들 비타민D 챙겨야겠네 - dc App
이름이 황금 나무라 진짜 단순히 나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이즈랑 상징성 생각해보면 태양으로 비유해도 과장이 아닌듯
섀도-지져스 개쩌네 ㅋㅋㅋㅋ
태양 먹는 뱀? 그거 완전 초기 닼3이네
ㄹㅇ
붓다를 따먹는 흑붓다... - dc App
붓따따먹노
태양이라고 하니까 똥3 다크링 떠있는거 생각나네
태양먹는뱀 아즈텍신화에 나오지않나
거머리와 나무의 질펀 야스후 거머리액 질질 나오고 있는거 아니였노? - dc App
틈땅 주민 다댔노 ㅋㅋ
라이커드님을 암시하는건가 - dc App
생각해보면 존나 코스믹호러네ㅋㅋㅋ
로데일 현지인인줄 ㄷㄷ
로데일 시민 게이 멘탈좀 깨지겠노...
엘짐이 나타나서 안지켜주는거 보면 dlc는 엔딩후 이야기일지도?
"현실로 치면 태양을 태양만한 검은 뱀 같은게 휘감아서 빛 꺼지게 만들면서 피 흘리게 만드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존나 무서워" 이거 이집트 신화 아님? - dc App
남미계에 많은얘기같은디
남미의 케찰코아틀은 신들이 태양 만들때 조언해주는 역할이고 이집트 신화에서 태양신 라가 태양배를 두아트로 이끌면 괴물뱀 아포피스가 공격하고 종국엔 라가 승리하여 다시 태양배가 현세로 돌아오는게 이집트인들은 해가 뜨고 지는걸로 여긴걸 보면 이집트 신화랑 더 비슷해보임. - dc App
두려워요 - dc App
로데일 ip메모함
근데 저 기생나무가 못다죽은 고드윈에게서 퍼진 사근이 자라난게 맞다면 오히려 오랫동안 틈새의 땅과 하나였던 죽음을 억지로 분리해낸 침략자인 황금을 공격하는게 되니까 그게 또 아이러니네 아마 황금나무 이전 시대에는 생을 다하면 죽어 사라지는게 당연했을텐데
오호
오
시발 태양을 태양만한 뱀이 휘감는다 생각하니까 존나 무섭노 ㅋㅋ
이토준지 만화중에 지옥별레미나라고 비슷한거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