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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이 내가 세키로 다음으로 입문한 프롬겜이거든?

진짜 초중반부는 어려워도 엄청 재밌게 하고 있었음. 수혈액 파밍할 때도 뚱보 패리로 잡고 하니까 재밌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비르겐워스는 진짜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라
맵도 야남 성당이랑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성의 없다고 느꼈음. 금숲도 초회차 때 나름 재밌게 돌았는데 여긴 '어라..?'싶더라고 ㅋㅋㅋㅋ

게다가 보스로 나온 놈도 다구리에 텔포에 존나 아픈 패턴 사용하는 롬이었고 ㅋㅋㅋㅋ

그래도 붉은 달 뜨고 난 이후로 다시 재밌어지긴 했는데 비르겐워스는 ㄹㅇ 별로였음

아 지금은 블본 회차 돌 때 그냥 별 생각없이 가긴 해. 롬은 맨손으로 롬 머리 때리면서 환약 게이지 다 채우고 딜찍누하는 법 사용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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