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센트 퀘 빠지고 또 뭐 잘리고 해서

결과적으로 본편에서 확립된 말레 캐릭터성이 자기 뜻 이런게 없고 오빠 의지대로 움직이는 도구 비슷한거잖음


세키로로 따지면 늑대 포지션이긴 한데 늑대보다도 자기 의지가 없고


또 보스명도 미켈라의 칼날이고 대사도 미켈라 미켈라거리고 행적도 자기 의지가 없고 하니까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나름 ㄱㅊ은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함

주군 모시는 호위무사 같은 캐릭터들은 늘 스테디했으니까


근데 여기서 반려엔딩 생기고 하면

뭔가 미켈라의 검이라는 캐릭터성이 흐릿해지는 느낌임


약간 늑대가 쿠로 버리고 겐붕이 섬기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뭔가 좀 그럴거 같아서 갠적으로는 걍 말레는 따로 엔딩 추가 안하는 편이 더 좋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