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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붕이 급히 오다! (소니드-)




 설명하지! 프롬이 플투로 한창 기기 스펙뽕을 맛보던 시절 내놓은 일본풍 호러 게임 ‘구원 -kuon-’ 이다!


 국내엔 아머드 코어 3의 대박으로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들을 줄줄이 한국어화 정발하던 YBM 시사에서 한국어화 정발하기도 했었던 게임이라 아직도 국내에 흔하게 보이는 게임이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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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바둑왕 같은 걸로도 익숙한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음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 특징


 두 명의 음양사가 주인공들이기 때문에 아까 소개한 에코나이트 시리즈랑 달리, 칼 무기나 부적을 활용한 액션성이 있는 것도 차별화 되는 점이고


 지금은 마이너 한 호러 장르지만 당시엔 PS1에서 좋아진 PS2 그래픽의 힘으로 사이렌 시리즈, 제로 시리즈와 같이 괜찮은 일본풍 호러 게임으로서 경쟁하기도 했지만, 앞의 게임들과 비교하기엔 그래픽이 더 좋은 것도, 게임성이 특이한 편도 아니고


 가장 큰 문제론 대사 더빙은 당연히 되어 있지만 입을 안 움직이는 게 몰입에 큰 영향을 줬기 때문에 중-소 당한 게임이다.




 이런 중-소 당한 부분들은 게임 완성도에도 영향을 미쳐서 초반엔 나름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북두칠성이니 뭐니 하는 별자리, 한자가 잔뜩 적힌 퍼즐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그런 거 없다 수준이 되버리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이라 보기 좋음.







 특히 유명했던 실사 CM이라거나, 빛 표현, 섀도우 타워 때부터 익숙한 사운드 등으로 호러 느낌은 잘 살려져 있는데 등장하는 적이나 적을 처리하고 났을 때 유혈 표현이 유독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꽤 취향이 갈리지 않을까 함


 참고로 북미에선 영어 더빙도 된 게임이고, 프롬 소프트웨어 비교적 초기작인 영향도 커서 지금에 와선 북미 신품이 200만원을 훌쩍 넘기는 레어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기도 하다.


 국내는 올려치기 하는 중고 업자 새끼들 아님 1, 2만원 따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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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키로 티저가 떴을 당시, 천주 시리즈랑 같이 이거 부활 시키는 게 아닌가 하기도 했었음.